똥개 마인드로 사는 사람들은 이렇게 질문한다.
“월급은 얼마예요? 쉬는 날은 언제예요? 주5일제인가요? 휴가는 어떻게 사용하나요?”
반면, 진돗개 마인드로 사는 사람들은 이렇게 질문한다.
“여기서 몇 년을 배워야 독립해서 일할 수 있나요? 과일 고르는 법은 언제부터 배울 수 있어요? 꼭 일을 배우고 싶습니다.”
이런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배움과 학력과 인성의 차이? 아니다. 그저 성공에 대한 절실함의 차이다. 그 차이에서 이 친구들의 가능성이 판가름 나는 것이다.
연봉, 성과급, 복지 등 이런저런 조건을 먼저 따지는 사람은 성공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그냥 월급 받으며 대충 일하고 싶은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하루 이틀 사이에 다 도망간다. 오래 버텨야 일주일이다. 그동안 총각네를 거쳐간 사람들만 헤아려도 족히 천여 명은 될 것이다. 그래서 이제 나는 말 한마디만 들어봐도 진정으로 성공하고 싶어 하는 사람인지, 월급 받으며 대충 일하고 싶어 하는 사람인지가 보인다. -「가난하게 태어난 건 죄가 아니지만 가난하게 사는 건 죄다」 중에서
이영석 저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中
성공하고 싶으면 돈에 연연해 하지 말고 경험을 쌓으라고 함.
물론 저자는 성공하기 전에도 당장 돈을 못벌어도 먹고 살만한 집안이었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87698 | 단통법의수혜자 이통3사의 수익. [4] | 알면서왜그래요 | 2014.11.02 |
87697 | 고통받는 블랙냥 [2] | 슈퍼맨 | 2014.11.03 |
87696 | 흔한 DC인의 점심밥 [2] | 범스터 | 2014.11.03 |
87695 | 쓸대없이 디테일한 코스프레;;; [2] | 접니다저요 | 2014.11.11 |
87694 | 어우야...좋다좋아 [4] | 알면서왜그래요 | 2014.11.11 |
87693 | 아기에게 기는 방법 전수하는 강아지 [4] | 주한아부지 | 2014.11.21 |
87692 | 송지효 찾기 [6] | 헬스너구리 | 2014.11.21 |
87691 | 너이럴거면 나가! [2] | 슈퍼맨 | 2014.11.23 |
87690 | 아나...;; 무슨빵이 이리 질겨? [2] | 알면서왜그래요 | 2014.11.26 |
87689 | 트위터의 소환술 [2] | 슈퍼맨 | 2014.11.28 |
87688 | 성진국 초콜렛 [4] | 슈퍼맨 | 2014.11.30 |
87687 | 아오 이 시벨롬이 [2] | 슈퍼맨 | 2014.12.01 |
87686 | 딸바보가 늘어나는이유. [2] | 알면서왜그래요 | 2014.12.04 |
87685 | 오늘 영하 10도래 [3] | 슈퍼맨 | 2014.12.05 |
87684 | 유명해졌네요 [2] | 슈퍼맨 | 2014.12.10 |
87683 | 고백하는 방법 [4] | 접니다저요 | 2014.12.12 |
87682 | 고통에 익숙한 남자. [2] | 접니다저요 | 2014.12.12 |
87681 | 뽀빠이 이상용씨의 가훈 [2] | 슈퍼맨 | 2014.12.14 |
87680 | 나도 사실 잘생기지 않았을까... [2] | 헬스너구리 | 2014.12.14 |
87679 | 한국 문화컨텐츠가 성장못하는이유 [2] | 슈퍼맨 | 2014.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