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아틴의 설명을 봐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 6

답변 감사드립니다. 헌데 탄수화물 역시 글리코겐이라는 형태로 변환되어 운동할때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백질 보충제에 어느정도의 지방과 탄수화물이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구요. 크레아틴과 탄수화물의 에너지원이 다르다고 볼수있나요? 보통 에너지원을 쉽게 풀어쓴다면 기운이 없고 컨디션이 안좋아 들수있는 중량을 못든다 혹은 해당 중량을 10번 들수있는걸 5번밖에 못 든다 이렇게 나눌수가 있을텐데 이런 부분에서의 차이라고 봐야할까요?

에너지원이 다르다고 볼순없습니다. 웨이트트레이닝에서는 에너지원 ATP(아데노신 삼인산)을 사용하고

ATP가 사용되고나서 인산기가 떨어져나가면서  ADP(아데노신 2인산)으로 변환되고 이 ADP에 다시 크레아틴이 인산기를 붙여서

ATP로 재생해주는것이고 탄수화물의 포도당도 해당작용을 거치고 TCA회로를 거쳐 아데노신삼인산을 만들어냅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에너지원이 다르다고 볼수없습니다 크레아틴은 보조적인 개념이라보시면됩니다

아래 칼럼에 잘나와있습니다.

http://www.monsterzym.com/science_nutrition/2910472

아그리고 추가로 컨디션이나 그날따라 중량을 못드는건 단순히 글리코겐양의 문제나 에너지원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에너지원이라는건 그냥 운동에 쓰일수있는 물질이라  정의하면되죠 ㅎㅎ

에너지원에는 뭐 탄수화물도 에너지원으로쓰일수있고 지방이나 단백질도 에너지원으로 쓸수있습니다.

친절한 설명과 팩트 다시 한번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크레아틴이 이론적으로 이해되는 부분이 아닌 일상적으로 활용할수있는 영양소로 발전된 것 같습니다.

제가 크레아틴이라는 물질이 국가에서 입국 금지시키는만큼 비밀스럽고 다크한 영양분이라 생각했는데 어떻게 보면 단순한 에너지원이었다니 살짝 시원섭섭 하네요 ㅎㅎ

몬밀이라는 보충제 역시도 크레아틴 및 여타 첨가물을 넣은것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도 들구요.. 

간단히 유청 및 카제인으로 잡혀있는 보충제랑 큰 차이가 없다면 몬블이나 신타아이솔레이트도 생각을 해봐야겠어요.

아 답변자님께선 크레아틴이라는 첨가물의 유무에서 차이가 크다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크레아틴이 그냥 뭐 자연적으로 체내생성되는 물질이고

몸에서 잘안받아들이려고도 하는것도있고 그냥 보충제는 보충제일뿐이죠 ㅎㅎ

뭐 몬스터밀크 저는 어느정도 돈값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저것 챙길 필요도 없는 올인원의 장점과 무엇보다 몬스터라인은 각각의 단백질원료가 몆G씩 들어갔는지도 표기해놓아서

좋습니다. 카제인도 미셀라카제인으로 나름 질좋은  카제인이고 괜찮은 제품은 맞습니다

뭐 가격이 부담되신다면 몬스터블렌드도 충분히 좋은 보충제라 몬블에 크레아틴섞어드셔도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