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입맛이 보편적인 입맛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맛은 개인 취향에 달려있음을 고려해주셔요.
모닝 된장질 인증.
1. 제품 구매 목적 및 해당제품 선택 이유
퀘스트바에 맞먹는 엄청난 녀석이 출시됐다는 소문. 게다가 엄청나게 맛있다는 말. 단백질바의 노예(정확히는 디저트를 좋아함.)인 제가 안 먹어볼 수 없죠.
2. 본인이 느끼는 제품의 특징
성분 괜찮은 듯? 단백질 구성은 MPI와 WPI입니다. 합성감미료가 안 들어갔네요.(퀘스트바에는 수크랄로스가 첨가.)
이렇게 생김. 진짜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에 들어있는 정도로 말랑말랑한 쿠키가 제품 표면에 붙어있습니다.
이건 뒷면.
백팩에 넣고 15시간 정도 있었는데(바닥과 안 닿는 부분에 놓아뒀음.) 아침에 보니 살짝 녹았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퀘스트바나 빅토리바 같이 쫀득한 식감을 좋아하는데 이건 그렇게 쫀득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버석'한 느낌도 아닌데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편의점에 파는 식사대용 후르츠바(칼로리밸런스 같은 건데 제품명이 기억나지 않음.) 느낌?
맛은 달달합니다. 원래 짠맛과 단맛의 조화가 이뤄져야 맛있는 건데(그래서 퀘스트바가 맛있는 거죠. 물론 이 맛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이건 그냥 단 맛입니다. 쌉싸름한 맛이나 짠 맛이 함께 나면 단 맛의 정도가 상쇄돼서 더 맛있는데 그런 느낌은 아니네요. 엄청 단 것은 아니지만 인상적인 맛도 아닙니다.
3. 만족도 (불만족)1~5(만족) 중 채택
식감에서 1점 감점. 맛에서 1점 감점. 그래서 3점. 저는 퀘스트바의 '퀘'만 들어도 환장을 하는데 몬마 후기에 퀘스트바 맛없다는 후기가 많아서 슬퍼하는 중. 디저트 관련 얘기를 할 때마다 '남자들은 이런 거(케이크나 쿠키 같이 단 것) 안 좋아하나보다' 생각합니다. 하여튼 저처럼 케이크나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런 단백질바는 필수. 일단 궁금해서 사보긴 했는데 전 앞으로도 쭉 퀘스트바만 먹을 것 같네요.
구입은 여기에서! http://www.monstermart.net/mission-1-bar-12-pk-12serv.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