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속에 프레데터" 몬스터짐 피트니스 페스티벌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카이 그린의 공연 2일전 하체운동 루틴!!! 1편에 독특한 워밍업과 연결되는 카이 그린의 햄스트링 및 둔근 운동 루틴입니다.



둔근을 아래쪽 사이드 위쪽 안쪽 나누어서 운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벤치에 오르내리며 대둔근을 운동하면서 포인트로 고관절을 당겨 중/소둔근 까지 웜업을 해주는 그의 동작에서 그가 엉덩이 강화에 얼만큼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일부 올림피아 출전 선수들 사이에서 간혹 이렇게 워밍업을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아마 올림피아 선수들의 엄청난 둔근 갈라짐의 비결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어서 진행되는 아웃타이(Abductor)에서는 리듬감을 강조하며 둔근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충분히 가벼운 무게로 진행되었고 가동범위를 최대로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지는 루틴은 스티프 레그 데드리프트, 제퍼슨 스쿼트로서 그만의 엉덩이 강화 운동인 제퍼슨 스쿼트를 통해 그가 고관절과 둔근의 사용을 얼마나 명확하게 하는지 볼 수 있습니다.

그의 운동 루틴을 보면 대퇴사두가 아닌 다른 부위, 햄스트링, 둔근, 종아리를 위주로 먼저 실시하고 스쿼트, 레그프레스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실제로 그의 루틴에서 대퇴사두가 아닌 다른 부위에 상당히 많은 시간을 투자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카이 그린의 하체 운동 루틴을 통해 햄스트링, 둔근 및 종아리 강화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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