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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2006, 너무 많은 추억이 담긴 굿닥(GOODDAK)


굿닥은 2003년도 미스터코리아이자 운동생리학 박사인 오경모 선수가 2006년에 설립한 보디빌딩 커뮤니티 겸 닭가슴살 판매사이트이다. “굿닥(GODDAK)”이라는 이름 그대로 좋은 닭을 공급하겠다는 취지 하나로 10년이란 시간을 걸어왔다. 그에게 있어 굿닥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추억이 담겨있는 곳이다.


이제 대학교수로서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었고 사회 교육자로서 기존의 삶을 이어갈 그에게 굿닥이 가지는 의미는 너무도 크다고 한다. 굿닥은 그가 미스터코리아를 하면서 본인의 이름을 걸고 운영해왔던 오경모닷컴의 후신이었다.


오경모닷컴이 운동과 관련된 Q&A를 하던 곳이라면 굿닥은 보디빌딩과 피트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그래서 그 어떤 사람이라도 굿닥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 환영하였고 문제와 분란이 있어도 그는 모든 것을 안고 굿닥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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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의 마스코트격인 이슈메이커 보디가드>


그에 따르면 굿닥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켰던 회원들이 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닉네임 보디가드와 리딕이 있었는데, 그는 오히려 그 두사람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고 한다. 굿닥 내에서 분란을 일으키고 많은 회원들을 돌아서게도 했지만 반대로 많은 회원들을 재미있게 해주고 열띈 논쟁을 하게끔 만들어 줬다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그들은 "이슈메이커"였던 것이다.

 

처음 굿닥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닭가슴살 공동구매에서 비롯되었다. 그가 운영하던 카페에서 닭가슴살 공구를 하게 되었다가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굿닥이라는 전문 닭가슴살 사이트를 만들게 된 것이다. 닭가슴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지만, 예나 지금이나 오경모 선수에게 수익이라는 것은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실제로 그는 굿닥에서 번 돈을 굿닥에서 모두 사용하고 있다. 회원들을 위해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 최적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재투자 등 글로는 못 담을 만한 내용들도 상당수 있다. 그가 이렇게 굿닥을 사랑하는 이유는 그가 받은 사랑을 되돌려 줄 수 있는 곳이 바로 굿닥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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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그가 진행했던 이벤트만 해도 한두가지가 아니다. 대표적으로 굿닥배 온라인 보디빌딩 대회, 굿닥배 벤치프레스 대회, 보디빌딩연합정모,및 굿닥 워크샵 등 보디빌딩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그는 이런 이벤트를 통해 “아낌없이 주는 오경모와 굿닥”이라는 별명까지 붙게 되었다.


주변에서 후배들이 “형님, 그렇게 하면 돈 못 벌어요.”라고 말렸지만, 그의 굿닥 생각은 멈추지 않았다. 항상 먹어보고 인정해주는 사람들이 꾸준히 굿닥을 사랑해 주었기 때문이다. 다른 닭가슴살 사이트들은 승승장구하기도 하고 휘청거리기도 하였지만 굿닥 만큼은 지난 시간동안 항상 일정했다. 굿닥이 유지해왔던 굿닥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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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 제품에 대해 오경모 선수는 “저희 아들들(오기훈, 오시훈)도 먹고 있고 곧 만나게 될 우리 딸에게도 먹일 생각입니다. 영유아도 바로 먹을 수 있게끔 엄선된 재료만 사용하기 때문에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제 생각은 변함 없습니다.”라고 하였다. 다른 제품보다 5kg 기준 만원 정도 비싸지만, 냉장육 주문생산과 효모를 사용하는 굿닥의 방식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과거 인터뷰에서 그는 굿닥 제품은 AI 등의 사태가 발생하면 생산에 차질이 발생한다고 하였다. 냉동닭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공급이 한정적인 냉장닭 만을 고집하는 굿닥 입장에서는 생산에 타격을 받는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 직원들과 여러번 논의도 했지만 그가 고집하는 방식을 바꾸지 않았다. 바로 고객과 굿닥의 약속이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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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하게 보디빌더 오경모는 보디빌딩계에서 선구자임에 분명하다. 보디빌딩계에서 몇 안 되는 박사 학위 소유자이며 어린 나이에 이미 미스터코리아 타이틀을 획득해 선수생활, 사업, 교육 및 가정에서도 모두 인정받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선수생활과 더불어 여러 가지 일을 접목시켰고 미래를 준비하는 부분에서도 많은 후배 보디빌더들의 목표이자 우상이 되는 존재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선수 생활을 접고 보디빌딩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변화를 시도하려 한다. 과거 인터뷰에서 그는 “선수생활이나 사업보다 교육자에 대한 미련이 많다.”고 말했다. 즉 선수가 아닌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일로서 다가가려고 하는 것이다.


학사 시절, 미스터코리아가 된 이후 강의 제의가 들어와 강단에 오르게 되었지만, 학사의 신분으로 대학생들을 가르쳐도 되는지 의문을 느꼈고 이로 인해 대학원 진학을 하게 되었다. 현재는 석/박사를 마치고 운동생리학 박사로서 강단에 오르고 있다. 교육을 통해 후배들을 가르치고 올바른 교육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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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신과 함께 굿닥의 변신을 시도한다. 그동안 굿닥은 회원들이 주인이 되어 자율적인 운영에 맡기고 있었다. 거기에 직간접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이슈들이 나타나서 굿닥이 운영되고 있었다. 여러 가지 일로 침체되어왔던 굿닥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모색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 굿닥은 몬스터짐과 힘을 합치기로 하였다. 두 사이트가 힘을 합쳐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여 보디빌딩인들의 시각 변화를 시도하고자 한다.


앞으로 두 사이트가 진행하고 있던 다양한 보디빌딩&피트니스 이벤트를 체계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그동안 굿닥에서 만들어왔던 운동 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를 이용하여 각색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정보 제공 루트를 다양화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이트는 비슷한 듯 하지만 전혀 비슷하지 않다. 그렇기에 둘이 합쳐서 새로운 분야의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아래는 굿닥과 몬스터짐이 함께하는 방향에 대한 정리이다.


굿닥 X 몬스터짐 브랜딩 방향

: 피트니스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상품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


개선 방향

- 피트니스를 하는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목적별 닭가슴살 상품의 지속적인 개발

- SNS를 적극 활용하여 모바일 플랫폼에 맞게 굿닥의 소식을 빠르게 전달

- 스포츠 사이언스 강화 : 칼럼, 미디어 콘텐츠

- 사이트 디자인 및 인터페이스 개선

- 판매의 다각화를 통해 굿닥의 브랜딩 가치 재고


앞으로 새로 발돋움하는 굿닥은 양질의 피트니스 콘텐츠와 상품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을 굿닥과 함께 몬스터짐이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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