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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2~25일까지 홍콩에서 진행되고 잇는 2015 올림피아 아마츄어 홍콩 대회에서 여자 피지크 부문 오버롤(체급통합우승)를 대한민국 정미현 선수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림피아 프로 카드 획득을 걸고 진행되는 대회로 각 분야의 오버롤에게는 보디빌딩 프로 카드가 주어진다. 이로서 정미현 선수는 피지크 부문 프로 자격을 획득하게 되었다.



2014년 인천피트니스선수권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고 2015년 인천선발전에서 대표선수로 발탁된 정미현 선수는 국제대회에서도 두드러지는 근육미를 자랑하며 당당하게 오버롤을 차지하였다. 함께 윗체급에 참가한 김종옥 선수는 아쉽게 체급 2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는 24일 여자 피지크 부문이 진행되었고 오늘은 남자 보디빌딩, 남자 피지크,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가 진행된다.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은 남자보디빌딩 6명, 남자 피지크 2명,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에 3명이 각각 출전한다.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의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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