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글이네요...ㅎㅎ


제가 다니는 센터는......70년대 분위기 물씬 풍기며 벽엔 태극기가 걸려있고 아놀드랑 프랭크 제인 사진이 붙어있는

그런 센터입니다...ㅡ.ㅡ;; 머신은 15년이상 쓴 그 옛날 개선스포츠 것이고...ㅡ.,ㅡ;;;

항상 불만이 많았습니다. 시대가 어느시댄데 아직도 이런 기구를 갖고 장사를 하는지 봉이 김선달이 따로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참에 추석이라 센터 화요일까지 쉰대서...

주말엔 운동을 쉬고 월,화요일은 옆동네의 다른 센터 두군데를 일일권 끊어 운동을 하였습니다.


기대를 많이 하였습니다... 싸이벡스니 라이프휘트니스니 해머스트랭스니 스타트랙이니 하는 머신들을 써볼 생각에요.

뭐 원래 머신은 많이 안쓰고 프리웨이트 위주로 하지만 엄청 좋은 기기들이라길래...ㅎㅎ


그런데 생각보다 잘 먹지를 않네요. 기대가 컸었는데...ㅎㅎ

제 몸엔 개선스포츠나 별반 차이가 없거나 더 못한 느낌이었습니다.ㅡ.,ㅡ;;


설마 저 유명한 회사의 머신들이 개선스포츠보다 못할리는 없을텐데..

그냥 개선스포츠를 하도 오랫동안 써서 제 몸에 익어서 그런걸까요?ㅎㅎㅎ


확실히 처음가는 곳들이니 어색하고 그래서 그랬던것도 있긴 한듯합니다....

원래 다니는 센터는 하도 오래다녀서 내집같고 그렇거든요..


10월달에 센터 기간 끝나면 옮기려고 생각중이었는데 다시 고민을 하게 만드네요....ㅎㅎ


저같은 경험 하신분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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