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간 털이 깎기 싫어 숨어 살던 양이 털 속에 숨겨왔던 외모(?)를 뽐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질랜드에 사는 털복숭이 양 슈렉(Shrek)의 사연이 소개됐다.
슈렉은 평소 털 깎기를 극도로 싫어했고 매년 봄만 되면 다가오는 털 깎기를 피해 동굴로 숨어들었다.
도망을 다니던 슈렉을 6년 만에 주인이 발견했을 때는 이미 양의 모습이 아니었다.
곱슬곱슬한 양털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자라 마치 거대한 '흰 공'의 모습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질랜드에 사는 털복숭이 양 슈렉(Shrek)의 사연이 소개됐다.
슈렉은 평소 털 깎기를 극도로 싫어했고 매년 봄만 되면 다가오는 털 깎기를 피해 동굴로 숨어들었다.
도망을 다니던 슈렉을 6년 만에 주인이 발견했을 때는 이미 양의 모습이 아니었다.
곱슬곱슬한 양털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자라 마치 거대한 '흰 공'의 모습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마침내 슈렉이 털을 깎아내자 20명의 옷을 만들 수 있을 만큼의 양모가 나왔다.
깔끔히 면도를 한 슈렉은 비로소 늠름하고 잘생긴 양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한편, 사라졌던 슈렉이 나타나자
한편, 사라졌던 슈렉이 나타나자
사람들은 슈렉이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비대해진 몸과 시야를 가려 정상생활이 불가능해지자
사람의 손길을 찾은 것이라고 추정하기도 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51258 | 케이 | 젊은농부 | 2017.02.09 |
51257 | 루이 | 젊은농부 | 2017.02.02 |
51256 | 입으면 눕고 싶어지는 옷 | 젊은농부 | 2017.02.02 |
51255 | 하지원 | 챈아 | 2017.01.28 |
51254 | 80년대 초코파이 | 쇠질요원 | 2017.01.26 |
51253 | LG의 수상한 시상식 . jpg | 쇠질요원 | 2017.01.20 |
51252 | 명수옹 매도하는 유느님 | 젊은농부 | 2017.01.18 |
51251 | 보미 & 하영 | 젊은농부 | 2017.01.14 |
51250 | 이유비 | 챈아 | 2017.01.13 |
51249 | 죽여버리겠어...!! | 젊은농부 | 2017.01.12 |
51248 | 설현 | 챈아 | 2017.01.09 |
51247 | Lee Priest - Massive Shoulders workout with Rusty Jeffers | 챈아 | 2017.01.04 |
51246 | 강도를 잡은 일반인 | 쇠질요원 | 2016.12.13 |
51245 | 서열정리 완료 [1] | 한울 | 2016.12.12 |
51244 | 청운동 주민의 팩트폭력ㅋㅋ [2] | 한울 | 2016.12.07 |
51243 | 영화 아가씨 요약 [2] | 쇠질요원 | 2016.12.06 |
51242 | VR의 위험성 [1] | 젊은농부 | 2016.11.30 |
51241 | 문신 | 한울 | 2016.11.21 |
51240 | 도적떼가 나타났다! | 젊은농부 | 2016.11.20 |
51239 | 세리 | 젊은농부 | 2016.11.15 |
진짜 흰공이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