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초에

"올해는 워터파크 갈 몸을 만들어보자..."라고 각오하지만

여름이 되면 현실은 목욕탕조차 못 갈 몸이고 ㅋㅋ



결국 올해 여름도 끝났습니다.

이제 워터파크도 여름 시즌 2주도 안남았는데

그 안에는 만들지 못할 몸이기에

내년 여름을 기약해야겠습니다~~~


내년 여름에는 회원님들과 좀 더 친해져서

워터파크도 좀 같이 가보고 싶네요~




* 전 올해 왜 하이드록시컷을 사서 먹은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커팅제라는 게 어떤 건지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음.... 

그냥 CLA나 열심히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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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제 닉네임 Reindeer는 제가 중학교 때부터 사용해왔습니다..

뭐가 좋을까 하다가 옆에 있는 영어 사전을 딱 잡고서 랜덤하게 페이지를 펼쳤는데

순록 사진이 나오면서 단어가 똭 뜨는데 이거다 싶더군요~


사실 몬짐에선 좀 더 강력해보이는 걸 써볼까 하다가

그래도 순록 정도면 괜찮지...


18861626821353504701.jpg


대략 이런 강력한 느낌이겠지... 싶었는데





제 미약한 몸뚱이와 너무나 성공한 캐릭터들 때문에


쵸파슈퍼맨.jpg


이녀석...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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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의 이미지가 되어가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포카칩은 저를 사슴이라 부르고 싶다고 했지만 ㅋㅋㅋ

사슴은 더더욱 미약한 이미지이기에...



태그할 때 빼놓고는~

혹은 정모에서는

그냥 편하게 순록이라고 불러주세요

영어로 써놓으니까 우물우물 저를 부르지 못하는 분들이 있는 거 같아서요 ㅋㅋ



* 학교 상징 동물이 곰이라서

'곰' 관련 닉네임도 가장 처음에 생각했었는데

지금와서 보면 그걸로 만들지 않은 것을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담이 더 긴 것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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