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진심 진로 적성검사 한번 받아보고 싶네요. 10

일반 사무직이 안정성/편의성면에서는 최고죠 ㅎㅎ 전 지금 일이 제 역량에 못 미치는 일이라 재미도 없고 의욕도 없지만 칼퇴에 주말근무 안할 수 있다는 장점이 너무 커서 벌써 4년째 다니고 있네요. 하지만 언젠가는 휘트니스 업계로 넘어오고 싶어요. 물론 트레이너가 아닌 다른 걸로.

세상에 자기 천직이 있을수도있지만.. 다 그게 엄청좋아서 하는건 아닙니다.

보디빌더들도 남 가르치거나 말솜씨가 별로좋지않은분들도 분명 있습니다;;

반면 대회입상보다 남 가르치는것과 PT위주로 하는분들도 있죠;;

세상에 자기가 좋아하는일 하면 좋지만.. 그게안되니 다들 공무원시험준비하고..

스펙쌓고 대학가고 그런거겠죠..

뭐때문에 안되고 뭐때문에 싫고 이러면 가질 직업 없어요~

사실 자기 직업에 만족하며 사는 사람은 한명도 없답니다~

음.... 한때 경호업체에서 잠깐 일했었는데

말이 좋아 경호업체지 그냥... 이번에 강한친구들- 장기하 사태 아시죠?

그게 현재 경호업체의 현주소입니다.

과거 일명 용역업체라고 불리던 집단이 경호업체로 싹 바꿔서 본인들을 포장했죠

그래서 사실상 멀쩡한 경호업체를 찾기란 정말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