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의 한계점은 어디입니까 ㅠ 22

스티 유 씨도 약 이야기들이 있었긴 한데 본인만 알겠죠

매일 매일 토 나올꺼처럼 운동을 해보세요

저도 매일 같은 질문을 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이네요..

물론 거론하신 김종국씨 등등등... 의 몸은 내츄럴로도 충분히 가능할 것같습니다.

하지만 내츄럴의 한계는 명확합니다.

아주 명확합니다.

저도 매일 좌절하고 고민하지만

"저 사람은 약썼으니까..."라는 정신승리로 버텨봅니다.

화이팅!!

(너넨 스테로이드 인젝션 달고 살아도 안돼!! 라는건 반대측 정신승리겠죠??)

골격이나 타고난 부분이 있으면 해당 부위만 잘 발달하기도 하고 자기가 선호하고 정성들이는 부위는 아무래도 더 좋을수밖에 없지요. 이런저런 변수가 많기에 약인지 프리인지는 알기 힘들지요. 다만 약을 하는게 같은조건이면 유리하다는건 확실하지요...

저같은 쭈구리는 열심히 먹어도 안크기에 '그냥 즐기면서 운동하고 살아야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영양이나 자세 등등 이런거만 죽어라 배우고 있지요 .T^T...실기 안되면 이론이라도 열심히 우겨 넣어야지요..

http://www.weightrainer.net/maximum_bodypred.html 참고가되길

꽂았는지 안꽂았는지는 본인밖에 몰라요.

약빨이 타고나게 잘받는 사람이 있어서 꽂으면서 대강해도 엄청난 근질을 자랑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반면에 꽂으면서 운동 영양 다 엄청 신경쓰는데도 잘 발달 안하는 사람도 있구요.

김종국이나 추성훈도 안썼다고 장담할 수 없어요. 연예인들 화보 찍을때 단기로 몸만들기 위해 만드는 기간만 맞는 경우도 꽤나 많구요. 격투기나, 구기종목도 심심치 않게 도핑 걸리는거 보면 썼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

유승준 같은 경우는 최근에 몸이 상당히 많이 올라왔던데 이 분도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질문의 핵심인 한계점에 대해서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이거다 하고 딱 예시를 들어줄순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몸만보고 로이더다 아니다를 100% 분간 할수는 없어요. 맞아도 몸이 구린 사람도 있거든요.

팔둘레에 대해서도 쉽진 않지만 45정도까지는 나올수 있다고 보고 50까지는 무리가 아닐까 합니다.

빌더분들도 헤비급이나 헤비급에 가까운 체급아니면 50은 잘 안나옵니다.

김종국,유승준, 추성훈 모두 내츄럴로 가능한몸이고 충분히 내츄럴로 그만큼 만드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물론 유전적으로 개개인마다 어느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난 내츄럴이어서 저렇게 안되라고 하는푸념으로 밖에 안들립니다. 그정도 팔둘레 충분히 내츄럴로 가능합니다

3년차인데 3년동안의 운동내용을 비교했을때 그 로이더 같아 보이는분들과 자신의 운동량을 비교할정도로 본인은 열심히했는데 발전이 없으셧나요? 그런게아니시라면 로이더라서 잘큰게아닌 본인 의지가 부족이아닐까요

내츄럴이고 로이더고 한계는 사람마다 다틀립니다 

흔히 이런 말들 많이 하죠

"너네가 약 써봐야 절대로 저 사람처럼 될 수 없다."

그냥 할 말이 없어서 반박하려고 저렇게 말하는 게 아니라 정말 그렇습니다.

선수들 정말 죽어라 운동하고 죽어라 영양관리 다 합니다.

일반인들은 절대로 못따라갑니다. 

그리고 네츄럴로 저정도 팔두께 충분히 가능합니다.

주변에도 꽤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