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잇을때부터 운동을 시작해서 군대에서는 약 6개월정도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따라하고 햇엇습니다
제대로 하기 시작한건 두달정도 되엇습니다
현재는 운동하고나면 특별한 근육통이없어서 늘 불안합니다
트레이너한테 자세를 물어봐도 크게 지적사항은 없엇구요
불안한 마음에 피티를 받아도 근육통은 전혀없더라구요
제가 알기로는 근섬유가 찢어지면서 근육이 성장하지않나요?
그렇다면 근육통은 필수적으로 아파야하지않나요?
늘 근육통이 없으니 불안합니다
가끔 데드리프트할땐 기립근부터 등쪽까지 약간의 통증과
알배김이 잇지만
다른 부위는 전혀 없습니다
잇어도 아주 살짝 잇는 부위도 잇구요
현재 운동은 매일하고잇고
3분할로
가슴 이두
등 삼두
하체 어깨
이런식으로 진행하고잇습니다ㅠㅠ
근육통이 전혀없으니 너무 불안합니다
댓글 19
-
해야한다
2015.07.22 01:18
전 아직도 매일 근육통이 오고 오면 그만큼 운동을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운동을 약하게 한날은 근육통이 별로 안옵니다. 저한텐 운동 한만큼 근육통이 오더라고요. 그렇다고 길게 가지도 않고요. 특히 삼두가 제일 잘왔고 가슴이랑 허벅지는 10세트정도해야 근육통이 오면서 만족을 느꼈네요. 한예로 등운동 자극느끼기 어렵지 않습니까? 데드리프트나 랫풀다운 처음할땐 등근육통이 안왔습니다. 그러나 등근육운동을 좀 알고나니 등근육통이 오더라고요. 그만큼 올바른 자세랑 자극을 느끼면 분명히 근육통 옵니다 (저의경우) 근데 최근 BCAA먹으니 근육통이 약화되어서 신세계를 만나 좋네요~!
근육통 오려면 대강대강 말고 적어도 7세트-10세트씩 하면서 소위 조져야 합니다. 제가 처음부터 삼대를 10세트씩 했거든요. 10세트이하 할거면 하지말라그래서 ^^ 삼대를 너무 고중량말고 자기가 컨트롤 할수 있는 중량으로 10세트씩 해보세요!
-
비앙키
2015.07.22 00:49
근육통이 운동의 척도가 될순 없죠
다만 매번똑같은 운동루틴,중량,횟수 로 한다면 당연히 몸도 금방적응해서 근육통도 잘안나타나고, 몸 발전도 더딜겁니다
몸에 새로운 부하를 매번 주려고 노력하세요. 순서를 바꾼다던지, 횟수를 바꾼다던지, 중량을 늘린다던지.
그래야 몸도 발전하고, 근육통도 오실겁니다.^^
-
sss1004
2015.07.21 20:49
운동하면서 안다치면서 효과적으로 운동을 하는게 좋은거 같더라구요 다양하게 안해본 운동 동작도 해보고,,그리고 수피님 블로그 참고 하면 좋은 글들 많은거 같더라구요
-
챔피언처럼승리하라
2015.07.21 19:35
제 생각은 무조건 근육통이 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육이 커지는 원리가 근조직 손상시켜 영양분 공급으로 회복시키는 과정인데,
손상과정이 없다면 공급을 해봤자 뭐하겠습니까.
김준호 선수도 근조직을 손상시켜서 우리가 느낄 수 있는게 근육통이라고 했습니다.
3분할로 하고 계시던데, 사실상 3분할이면 하루에 2부위씩인데.. 시간이 되십니까?..
차라리 5분할로 바꾸신 후 한 부위를 하더라도 제대로 근육을 갈갈이 찢어놓는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운동하실 때 다양성을 높이세요. 매번 똑같은 운동을 하기보다는 다양성을 높이면 근육통이 잘 옵니다.
-
이름없는 빌더
2015.07.21 16:34
근육통보다는 근육량과 근력이 늘었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눈으로 봐서 사이즈가 더 커졌다거나 인바디를 쟀는데 근육량이 집중적으로 더 늘었다거나 아님 중량을 치는 강도가 좀더 올랐다든지 등 입니다
오히려 근육통이 있어선 안됩니다 왜냐? 그것은 근섬유 다발이 찢어진 채로 아직 회복이 덜 됐거나 근육내 젖산이 아직 남아있다는 증거거든요 운동후 스트레칭도 해주셔야 하고 운동전후로 영양섭취 본인 체중에 알맞게 해주셔야 근육의 회복력이 빠릅니다
-
reindeer
2015.07.21 14:09
매일 비슷한 강도로 운동하는 거 아닐까요
정말 제대로 느껴보고 싶으면 일주일 잡고서 각 분할 운동별로 저중량 고반복으로 해보세요
저중량 고반복이면 막판에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도 더 반복할 수 있어서
그렇게 운동하고 나면 대충 느낌이 올 겁니다.
그리고 자세라든가 자극에 대해서도 잘 느끼게 되고요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저중량 고반복은 근성장이 안된다거나 ... 그렇게 알고 있어서 안하는 경우가 많죠
-
피글렛
2015.07.21 15:45
다시 운동프로그램을 짜야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
허세님
2015.07.21 13:52
운동의 척도는 없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변화만이 운동을 잘하고잇나 못하고 잇나를 보여주죠
저도 근육통이 없는날이 훨씬많습니다. 오히려 운동이 잘안된날, 피곤한날 근육통이 오래가더라구요전
-
피글렛
2015.07.21 15:45
정말 감사합니다ㅜㅜㅜ!! -
알면서왜그래요
2015.07.21 13:46
무조건 근육통이 와야한다? 그건 아닌겁니다^^;; 그런 근육통을 즐기고 통증이 있어야 운동이 되야한다 생각하시면 이완이 최대한 많이 되는 운동으로 가동범위 이상을 쫙쫙 찢어주면 자극과 펌핑과는 별개로 근육통이 옵니다;;;
운동을 쉬었다 하면 죽을만큼 아프게 근육통이 오지요? 하지만 꾸준히 해주면 근육통이 약해지구요. 또한 운동강도를 강하게 올려서 강제반복까지 해줬지만 쉬었다 새로 시작할떄의 근육통보다는 못할겁니다...그럼 과연 운동을 잘못한걸까요;;? 이런 의미로 말한거지 근육통이 없어도 된다 라는건 아닙니다.
운동을 하면서 어쩔수 없이 근섬유의손상에의한게 근육통이지 만 그게 운동의 척도는 아니라는말인거죠. 운동할 당시 작렬감이나 펌핑감에 의한 느낌은 이 중요한거지 운동후 나중에 찾아오는 근육통은 불청객이랍니다;;;그렇게 따지면 근육이 굳어나 뭉치거나 파열되면 당연히 근육의통중이 심하겠지요? 그러나 그게 좋은 현상일까요;;;? 다음날 운동에 지장을 주고 다른 근육을 사용하기 힘들게 하는데도 좋은걸까요? 운동에 집중하고 최대한 자극을 이끌어내면 근육통은 약하던 강하던 반드시 옵니다. 집중이 잘된날은 더 강하게 오고 집중력이 흩어진 날은 당연히통증이 약하겠지만요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루틴이 거의 변화가 없는경우죠
자세, 반복횟수. 중량이나 운동순서가 바뀌는일없이 챗바퀴처럼 돌아가버리면 근육은 해당동작과 자극에 적응해버립니다..;;
그럼 해당 동작을 수행하는데 최적의 조건으로 근육의 형태나 내구성을 점점 바꿔가는거지요 .그럼 아무리 운동을 해도 근성장에 필요한 자극까지 도달하지못하기에 몸의 변화도 없고 근육통도 느끼지 못하는겁니다; 흔히 말하는 단순한동작을 걔속 반복하는 노가다 근육이 대표적이지요;;단단하고 내구성은 좋지만 크기나 모양은 별로인 형태의 근육들인거지요.;; 근육은 3개월 정도면 반복동장에 익숙해지고 그 자극을 최대한 버틸수 있게 근육의 특성까지 최적화 시켜 버립니다;;;그럼 근성장을 위한 자극이 아닌게 되는거죠;;;익숙한 동작의 반복이 되는거고요;;;그런 부분을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각종 테크닉들이 있습니다. 피라미트, 역피라미드, 드롭셋, 슈퍼셋,등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이런방법을 활용해보시면 더 도움이 될거같네요.
추천:1 댓글
알면서왜그래요
2015.07.21 13:46
무조건 근육통이 와야한다? 그건 아닌겁니다^^;; 그런 근육통을 즐기고 통증이 있어야 운동이 되야한다 생각하시면 이완이 최대한 많이 되는 운동으로 가동범위 이상을 쫙쫙 찢어주면 자극과 펌핑과는 별개로 근육통이 옵니다;;;
운동을 쉬었다 하면 죽을만큼 아프게 근육통이 오지요? 하지만 꾸준히 해주면 근육통이 약해지구요. 또한 운동강도를 강하게 올려서 강제반복까지 해줬지만 쉬었다 새로 시작할떄의 근육통보다는 못할겁니다...그럼 과연 운동을 잘못한걸까요;;? 이런 의미로 말한거지 근육통이 없어도 된다 라는건 아닙니다.
운동을 하면서 어쩔수 없이 근섬유의손상에의한게 근육통이지 만 그게 운동의 척도는 아니라는말인거죠. 운동할 당시 작렬감이나 펌핑감에 의한 느낌은 이 중요한거지 운동후 나중에 찾아오는 근육통은 불청객이랍니다;;;그렇게 따지면 근육이 굳어나 뭉치거나 파열되면 당연히 근육의통중이 심하겠지요? 그러나 그게 좋은 현상일까요;;;? 다음날 운동에 지장을 주고 다른 근육을 사용하기 힘들게 하는데도 좋은걸까요? 운동에 집중하고 최대한 자극을 이끌어내면 근육통은 약하던 강하던 반드시 옵니다. 집중이 잘된날은 더 강하게 오고 집중력이 흩어진 날은 당연히통증이 약하겠지만요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루틴이 거의 변화가 없는경우죠
자세, 반복횟수. 중량이나 운동순서가 바뀌는일없이 챗바퀴처럼 돌아가버리면 근육은 해당동작과 자극에 적응해버립니다..;;
그럼 해당 동작을 수행하는데 최적의 조건으로 근육의 형태나 내구성을 점점 바꿔가는거지요 .그럼 아무리 운동을 해도 근성장에 필요한 자극까지 도달하지못하기에 몸의 변화도 없고 근육통도 느끼지 못하는겁니다; 흔히 말하는 단순한동작을 걔속 반복하는 노가다 근육이 대표적이지요;;단단하고 내구성은 좋지만 크기나 모양은 별로인 형태의 근육들인거지요.;; 근육은 3개월 정도면 반복동장에 익숙해지고 그 자극을 최대한 버틸수 있게 근육의 특성까지 최적화 시켜 버립니다;;;그럼 근성장을 위한 자극이 아닌게 되는거죠;;;익숙한 동작의 반복이 되는거고요;;;그런 부분을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각종 테크닉들이 있습니다. 피라미트, 역피라미드, 드롭셋, 슈퍼셋,등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이런방법을 활용해보시면 더 도움이 될거같네요.
추천: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