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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닝 깔끔한 피칭한 볼스테드.jpg

 

[몬스터짐] 하루하루 메이저리그의 놀라운 경험을 만끽 중인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현지 언론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한국 시간) 경기 후 몬스터짐과의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도루왕′ 빌리 해밀턴(26·신시내티 레즈)에 관한 물음에 ″대형이 형이나 정수빈 선수와 비슷한 것 같다.″ 라고 밝히며, 메이저리그에서의 활약 여부에 관한 질문에는 ″해밀턴도 빠른 선수지만, 그만큼은 충분히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다시 조우한 ′전 KBO 용병′크리스 볼스테드에 관해서는 ″처음엔 머리가 너무 짧아져서 알아보지 못 했다.(웃음) 마운드에 올라왔을 때 이름을 보고 확실히 알겠더라. ″ 리즈(전 LG)와 볼스테드 모두 이곳에 와서 한 팀으로 활약해 보았는데 어떠냐는 질문엔 반가움을 나타내며 ″반가운 마음이 크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라고 밝혔다.



-강정호 인터뷰 전문-

- 오늘 경기 괜찮았나?
▲ 많이 아쉽다. 경기 후반에 집중력이 많이 흔들렸다.

- 두산 볼스테드와의 만남 어땠나?
▲ 처음에는 머리가 짧아 못 알아봤다. 마운드에 올라왔을 때 이름을 보고 알게 되었다.

- 리즈와 볼스테드, 두 선수 모두 KBO를 경험한 선수들과 한 팀에서 만났다.
▲ 반가운 마음이 많고,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거 같다.

- 두산에서 본 투수 볼스테드와 미국에서 본 볼스테드, 어떤 차이점이 있었나?
▲ 똑같은 선수가 던지는 것이기에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 ′도루왕′ 신시내티 빌리 해밀턴을 한국 타자에 비교한다면? 미국에 오면 통할까?
▲ 이대형, 정수빈 같은 선수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해밀턴 선수도 대단한 선수지만 그 정도는 충분히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전수은 기자(press@monstergroups.com)
사진 :순스포츠 홍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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