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Monsterzymblack list입니다.


이번 시간은 제철 과일인 산딸기의 효능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산딸기는 5월 말에서 6월 중순쯤(길면 말까지)까지 나는 과일로 수확 시기가 짧기 때문에 이때 아니면 맛보기 힘든 과일입니다. 저같은 경우 이 시기에는 보충제 섭취를 줄이고 운동 직후 꿀을 첨가한 산딸기를 섭취합니다.

산딸기에는 다양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100g을 기준으로 22kcal를 포함하고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불규칙적인 음식습관을 가지신 분들에게 찾아오는 변비의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온갖 정력제를 다 섭취해온 중국 명나라의 황제도 밤마다 이 산딸기를 한 주먹씩 먹었다고도 합니다. 산딸기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걸로 아는데 표에는 나와있지가 않네요^^

안토시아닌 성분은 인슐린의 생성량을 높여 혈당조절에 도움을 줌으로서 당뇨치료 및 예방에 좋습니다
. 아버지께서도 당뇨가 있으셔서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 된 자색고구마, 복분자, 가지, 포도 등을 식간사이 간식으로 조금씩 섭취하십니다.


 

그리고 수은, , 비소 등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이 체내에 축적되지 않도록 체외로 배출시켜주는 효능과 살균작용을 한다고 알고 있는데 아무래도 화약약품이 아닌 천연성분이라서 부작용이 없는 장점이 있어 안심하고 섭취합니다. 덤으로 우리 몸안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다니 참 이로운 과일인 것은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모든 음식이 그렇 듯 섭취 시기만 잘 파악하여 섭취하시면 이로운 점이 많아 긍정적인 변화가 따라 옵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래도 섭취 시기가 적절하지 않으면 이로운 것이 해롭게 작용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새벽에 일어나 밭에 산딸기를 수확하러 갑니다 산딸기를 따다가 체력이 떨어지면 저녁에 제조한 꿀을 첨가한 미룻가루를 마십니다. 때로는 보충제 섭취를 줄이고 자연에서 나온 음식들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산딸기 나무는 가시나무로 되어 있어 하나하나 따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그리고 가장 힘든 점은 모기! 산모기는 검은색에 흰줄무뉘가 있는 강력한 모기입니다. 따고 있으면 하체에 몇 마리 상체에 몇 마리 얼굴에 몇 마리 ... 그래도 매년 산딸기 나무에 영양제를 많이 쳐서 그런지 산딸기가 매년 씨알이 좋아서 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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