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ed by 글래머에디터

안녕하세요 몬스터짐의 핵연금술사김대중입니다.

오늘의 칼럼은 소금을 최대한 적게 섭취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람들이 점점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서 소금 역시 설탕과 마찬가지로 음식에 사용되는 양이 늘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패스트푸드나 정크푸드라고 불리는 음식들은 죄다 소금 덩어리죠..대부분은 다들 상식적으로 아시고 계신 내용이지만 소금 섭취를 줄이는방법을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

 

1.패스트푸드를 줄인다
패스트푸드는 자극적인 맛을 내기 위해 소금을 엄청나게 사용합니다. 되도록이면 패스트 푸드 섭취를 자제하시고 드시더라도 케찹을 추가로 뿌리지 말고 드시거나 감자튀김에 뭍은 소금, 기름을 닦아내고 드시는게 좋습니다.

2. 장류를 줄인다

동아시아 국가는 장류나 젓갈류를 많이 먹는데. 이 장류와 젓갈류에는 소금이 많이 사용됩니다. 장류에는 여러가지유산균이 함유되어 유익하긴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몸을 해치게 됩니다.

3. 천연조미료를 사용한다
소금을 사용하는 대신 천연 조미료를 사용해서 짠맛을 대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근 저염 요리법이 인기를 끌면서 레몬이나 과일을 이용해 단맛, 신맛, 짠맛을 내는 법이 많이 나와 있으니 인터넷을 좀만 찾아보시면 소금, 설탕을 최대한적게 사용하면서 요리를 만드실수 있습니다.

4. 천일염이나 저나트륨소금을 사용한다

천일염이나 저나트륨소금은 나트륨 함량이 낮아서 짠맛이 덜 하는데다가 정제소금보다 미네랄이 많기 때문에 섭취를 권장합니다.. 다만 저나트륨이나 천일염도 기본적으로는 소금이니 많이 먹으면 안좋습니다.

5. 국을 줄인다

한국사람들이나 아시아사람들은 식사와 함께 국을 섭취하게 되는데.. 이 국종류에는 맛을 내기 위해 엄청난 소금과 조미료가 사용됩니다. 특히 밖에서 사먹는 매운탕, 국류는 소금물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되도록이면 국물 섭취를 최소화 하고 건데기만 건져 먹는 것이 건강하게 식사하는 방법 입니다.

 

그리고 최근 신문기사에서 나온건데 음식이 시원하거나 너무 뜨거우면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 예로 국이나 탕이 아주 뜨거울때는 별로 짜다고 느끼지 못하지만 식었을때는 엄청 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이스크림도 마찬가지로 시원하게 먹을때는 너무 달다고 느끼지 못하지만 녹은 다음 먹었을때는 단맛이 매우 강하게 느껴지죠.

 

따라서 탕같은 뜨거운 음식, 냉면같은 차가운 음식을 드실때는 싱겁다고 간을 더하지 마시고 밍밍하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30~40도의 미지근한 온도에서는 충분히 짠 음식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