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스터짐의 스포츠 영양사 우수입니다.

 

요새 많은 칼럼리스트분들이 여러가지 정보들을 공유해 주시고 있어서 저는 뉴트리션 스쿨의 목적인 체계적인 이론부분을 추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간력하게 적어지는 정보만들 습득할 수도 있지만, 이론적인 토대를 알게 되면 아무래도 여러 제품들이나 식단을 구성할 때 본인 스스로가 상황변화에 대응하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의 Nutrition School은 비타민 B6로서 단백질 대사에 필수 조효소인 비타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 B6 피리독신, 피리독살, 피리독사민의 유도체로서 불리며, 이 3가지 물질이 결국 피리독신 인산(PLP)으로서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비타민 B6는  소장 상부 흡수(세포질, phosphate ester로 인산화)되어 PLP형태로 알부민과 결합하여 조직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여기서 보듯이 알부만이란 단백질은 지방 뿐만 아니라 비타민의 수송체로도 사용된 다는 사실!!!

 

비타민 B6의 기능은

Transamination(아미노기전이라고 하는 이 반응은 아미노기를 아미노산에 붙여주거나 아미노산에서 띠어내어 아미노산을 에너지원화 시키거나 아미노산을 새로 합성하는 기능을 합니다.>

 

아미노산의 Decarboxylation(decarboxylase의 보조효소로서 이 기능은 아미노산으로부터 새로운 아미노산 또는 다른 물질들을 형성하는 반응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의 뇌에서 신경관련된 작용을 하는(운동의 민감성 촉진 등)

DOPA(도파) → 도파민,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을 생성

아미노산인 트립토판 → 세로토닌, 티로신 → 티라민, 글루탐산 → GABA(가바)라는 펩타이드 물질의 생성

 

(Heme) 합성 = 헤모글로빈의 포르피린 구조를 형성하는데 결핍 시 소혈구성 저색소성 빈혈을 유발합니다.

                            이 헴이란 물질은 헤모글로빈등에서 철분과 산소가 여기에 결합하게 됨는 필수 구조입니다.

 

당질 대사 = 혈당↓ → 간의 글리코겐 → 포도당(phosphorylase, PLP)에 가 비타민 B6필요합니다.

 

트립토판 대사에 관여: 트립토판 ----Vt. B2, B6→ 나이아신(트립토판으로부터 비타민B3인 나이아신을 만드는데 필요합니다)

 

 

homocysteine대사(메티오닌의 대사중 물질은 호모시스테인은 대사증후군 등의 단일 위험인자로 알려진 것인데, 비타민 B6가 호모시스테인의 메티오닌화에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기능을 하는 비타민 B6를 어떻게 섭취해야 할까요???

- 영양섭취기준: 단백질 섭취량과 관련되며 급원에 따라 이용률이 다릅니다.(식물성의 경우 흡수율이 감소) 권장섭취량의 경우  남자 1.5mg, 여자 1.4mg이며 상한섭취량은 100으로 여성의 경우 생리전증후군 시 과량복용하는 일들이 많은데 이런 감각성 신경증 보이게 됩니다. 이런 섭취량은 혈장 PLP(피리독신 인산)농도와 트립토판 대사물의 소변 배설량 측정함으로서 나오는데요....

 

비타민 B6결핍증으로는 성장부진, 빈혈, 경련, 항체합성감소(주로 아미노산 대사), 피부질환(피부염, 구내염, 설염), 어린이(설장발달지연 = GABA)가 나타납니다. 주로 약물·알코올에 의해 흡수가 방해되기 때문에 술을 먹은 다음날에는 수용성 비타민 섭취 특히 B6의 섭취에는 더욱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느 식품에 존재하느냐?? 다행이도 비타민 B6는 곡류, 육류, 생선류, 야채, 밀, 콩류 등에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 부족할 가능성이 거의 없답니다^^;;

 

Written by 몬스터짐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