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영 선수의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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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은 어떻게 준비하는가?

- 시즌기에는 닭가슴살 고구마 로 최대한 심플하게 식단을 구성하며, 대회 2주전까지 염분은 제한하지 않는다. 일주일에 한번 정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다. 하지만 배부르게 먹는다거나 너무 달거나 기름진 음식은 피한다. 과일과 야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최대한 먹어줄려고 노력한다. 토마토, 블루베리를 많이 먹는다.


닭가슴살을 예전엔 하루에 적어도 1kg은 먹었는데 요즘은 많이 먹어야 600g 정도 먹는다. 닭가슴살을 많이 먹었을때와 적게 먹을때를 비교하면 사실 몸의 차이는 잘 모르겠다. 과한것 보다는 살짝 모자란게 건강에도 더 좋은것 같다.


비시즌은 어떤가?

- 비시즌에는 일반식을 하며 반찬에 닭가슴살을 추가해서 먹는다. 닭가슴살 뿐만 아니라 단백질 종류를 다양하게 섭취할려고 한다.

소고기, 돼지고기, 생선, 달걀등을 주로 먹는다.

 

비시즌이기에 많이 먹는가?
- 비시즌이라고 해서 배부르게 먹지 않는다. 많이 먹지 못하는 타입이라 과식을 하면 그 날 하루종일 뭘 먹을 수가 없어서 항상 모자란듯이 먹는다. 체중이 잘 늘지 않는 체질인데 체중을 늘릴려고 과식을 하는것보단 소량으로 자주 먹어 하루동안 섭취하는 전체 칼로리를 올리는게 반응이 좋았다. 비시즌에도 체지방율은 15% 내로 유지할려고 노력한다.
 

보충제는 어떻게 구성하는가?
- 보충제는 비시즌에는 식사대용 보충제를 식단 사이사이 먹어주며 시즌기에는 저탄수화물 단백질보충제로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