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스터짐의 케이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어릴적부터 키가 크기 위해 부모님이나 선생님들께 자주 권유받는 칼슘에 대한 색다른 연구결과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5년간 성인남녀 5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 국민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 비교적 신빙성이 높다고 봅니다.) 여성들의 대표적인 질환으로만 알고있던 골다공증이 실제로 남녀간의 차이가 거의 없으며 여성들은 폐경기 이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인해 발생비율이 50대 초반에 몰려있는 반면에 남성들의 경우에는 최대 골질량 형성기가 끝나는 30대 후반부터 70~80대까지 거의 고른 분포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남성의 경우 골다공증이 여성처럼 호르몬에 의한 것이 아니라, 평상시의 식습관, 운동 등과 밀접하다고 하는데요. 웨이트 트레이닝과 같이 무게가 실리는 운동을 칼슘섭취와 동반해주면 뼈를 튼튼히 하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최대 골질량 형성기가 끝나는 30대 후반 이전에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된 제품들을 섭취해서 튼튼한 뼈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지요.


골다공증은 아시다시피 증세를 호전시킬 수 있는 병이 아닙니다. 하지만 앞에서 말한 방법을 통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는 있지요.

칼슘이 들어간 제품(우유 및 유제품 등)과 칼슘의 하루 권장량은 700mg이지만 실제로는 1000mg정도는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D제품(햇빛쬐기, 말린 버섯, 간 등)와 유당, 포도당, 비타민 C 등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평소 식단에서 항상 영양적 배합을 과하지 않게 고려해주시면서 건강한 평상시 식단을 통해 건강을 챙기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