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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기타큐슈에서 개최된 2015 아시아 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금 4개, 은 3개, 동 1개를 획득하였다. 대한보디빌딩협회 장보영 회장의 지휘 하에 10명의 선수를 출전시킨 이번 대회에서는 상대적으로 많은 선수를 출전시킨 일본, 이란, 중국 등과 선의의 경쟁을 하였고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하며 종합 3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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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예선전을 거쳐 6월 7일 결승전에 돌입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대부분의 선수가 예선전을 통과하면서 메달권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었다. 남자 보디빌딩 -65kg에 출전한 이승훈 선수는 세계선수권 3연패(-60kg급)와 함께 아시아선수권에서도 2체급을 석권하게 되었다. 그는 이미 2012~2013년도 아시아선수권 -60kg 2연패를 하였고 2014년에는 -65kg로 체급을 올려 은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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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피지크 부문에 출전한 이세윤 선수는 +163cm급 금메달과 함께 피지크 전체급 통합 1위라는 영예에 올랐다. 이세윤 선수의 피지크 우승은 올해부터 새로이 실시되는 여자 피지크 종목에서 대한민국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아쉽게도 성적을 못낸 선수들도 있지만 일본까지 가서 국가대표로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노고를 높이 사야할 것이다.



금메달

남자 보디빌딩 -60kg 국가대표 정한표

                   -65kg 국가대표 이승훈                  

여자 피지크 +163cm 국가대표 이세윤(피지크 그랑프리)

여자 보디피트니스 +163cm 국가대표 이진원


은메달

남자 보디빌딩 -70kg 국가대표 윤재군

남자 클래식 -171cm 국가대표 문기호

                -175cm 국가대표 이시용


동메달

여자 비키니피트니스 +163cm 국가대표 송지성


본선 순위

4위 여자 피지크 -163cm 국가대표 오영

4위 여자 보디피트니스 -163cm 국가대표 김나인

5위 남자 보디빌딩 -70kg 국가대표 김효중

6위 남자 보디빌딩 -85kg 국가대표 최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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