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스터짐 투미닛입니다. 강정호 선수가 다시한번 3안타 경기로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유격수로 선발출장한 강정호 선수는 3안타 1타점 1득점을 보탰고 시즌 타율은 .320으로 상승했습니다. 류현진 선수에 관한 좋지 못한 소식으로 침울해 있던 팬들에게 위안이 되어준 활약이었습니다.

파이어리츠 타선은 전체적으로 응집력을 보여주지 못한 내용이었습니다. 13안타를 쳤지만 득점은 5점에 불과했고 잔루를 많이 남겼습니다.

상위 타선이 빈타에 시달리는 가운데 3안타를 친 강정호와 148미터 장외 홈런으로 타구를 경기장 밖에 정박되어 있던 보트까지 보낸 알바레즈가 고군분투 했습니다. 강정호 선수의 승리 기여도가 팀내 야수중 1위라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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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해설에서는 강정호 선수의 홈런도 인상적이지만 3할 5푼 6리의 타율이 의미하는 바를 주목해야 한다는 언급을 했습니다. 그정도 타율이면 순수한 타격능력이 어느정도인지를 보여준 셈이고 그건 어디가도 통한다는 얘기였습니다.

강정호 선수는 국내 미디어와의 인터뷰자리에서 △류현진 선수에 대한 친구로써의 걱정과 격려를 전했고 △최근 맹타를 휘두르는 부분에 대해서, △규정 타석을 채우면 욕심내보고 싶은 개인 타이들이 있는지에 관해, △빈곳을 노려치는 타격을 의도적으로 하는지 등등의 질문에 답변했습니다. 몬스터짐 투미닛 영상으로 통해 확인해 주세요!

촬영 및 편집: 홍순국, 하윤경, 황채원
대본: 이용수
진행: 손보련
그래픽 디자인: 서인재, 나형탁
사진: 순스포츠 홍순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