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동을 한 시간은 2년이 조금 넘었지만 아직 baby에 불과한 제 몸을 보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제 상식선에서 운동을 해보았는데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 문제점들이 많아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 첫번째 취약점은 등 가운데가 너무 들어갔다는 점입니다. 날개뼈가 좀 나와있어서 그런 점도 있겠지만 등 안쪽에 위치한 근육들이 잘 발달하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선 턱걸이에 많은 많은 비중을 두고 바벨로우를 각도를 다양하게 해서 한 후 시티드 로우와 네로우그립으로 랫풀다운(군대라서 와이드그립으로 할 수 없어서..)을 번갈아가면서 하고 마지막으로 데드리프트를 합니다. 종종 원암 덤벨로우까지 해주는데 어떻게 운동법을 바꾸면 좋을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등에 지방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ㅠ

그리고 두번째 취약점은 가슴이 발달하지 않는다는 점인데, 궁금한 것은 8~12회를 할 수 있는 고중량(제 개인선에서의)을 하고 나서 조금 더 자극을 주기위해서 좀 낮은 무게로 더 많은 횟수를 세트수를 더 채우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제 근성장에(벌크업) 도움이 되는지가 알고 쉽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초짜이기 때문에 무겁게 하면 많은 횟수를 칠 수 없기 때문에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들고 그래서 작은 무게로 더 운동을 하는 건데 그것이 도움이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