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스터짐 투미닛입니다. 5월 18일 강정호 선수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3경기 연속으로 팀의 클린업 트리오에 배치되었는데요, 팀내에서 자리를 점차 확고히 하는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 출장을 하고, 원하는 포지션으로 나가고, 중심타선으로 배치되고 하는 모든 부분에서 현재까지 아주 순조로운 가운데, 팀 동료들과의 관계면에서도 최근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와 장난을 치는 모습, 닐 워커에게 딱밤을 놓는 장면 등인데요 강정호 선수의 현지 적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주고 있다는 레다메스 리즈 선수도 있고, 또 5월 17일 현지 방송의 해설진에 의하면 팀의 코치진들도 강정호 선수의 성실함과 영리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하는 등, 인간 관계면에서의 적응도 잘 되어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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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강정호 선수의 3안타 경기후 취재진은 강정호 선수에게 2번과 5번, 6번 타순에 서는 기분이 어떻게 다른지를 물었고 최근 쾌조의 타격 컨디션을 보이는데 대해서, 또 16일 경기에서 심판과 어떤 대화를 했는지에 대한 질문들 드렸습니다. 강정호 선수는 과연 어떤 대답을 했을까요? [몬스터짐 투미닛]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촬영 및 편집: 홍순국, 하윤경, 곽아빈, 황채원
대본: 이용수
진행: 손보련
그래픽 디자인: 서인재, 나형탁
사진: 순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