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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배인화, 26일 부부의 연을 맺다.

2014 미스터코리아 김성환(33) 군과 그의 피앙세 배인화(31) 양이 9년이란 긴 시간의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김성환 군과 배인화 양은 오는 26일 오후 1시 울산 남구 목화예식장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다.

이들은 김성환 군의 친구의 소개로 9년전 첫 만남을 가지게 되었고 깊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결혼식뿐만 아니라 많은 보디빌더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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