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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의 젊은 중견수 마이크 트라웃은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와 함께 이시대 를 대표하는 야구선수중 한명이다. 1991년생으로 만 23세에 불과한 그는 2011년 에인절스에서 데뷔했고 통산 .309의 타율과 572안타, 99홈런, 307타점, 373득점을 기록중이다. 2014년 그는 157 경기에  출장해 타율 .287, 36홈런 111타점, OPS .945를 기록하며 아메리칸 리그 MVP로 선정되었다. 


4월 7일 새벽, 시애틀 마리너스와의 원정 오프닝 게임에 2번 타자로 출장한 트라웃은 1회초 선제 홈런포를 가동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오프닝 매치에서 홈런 쳐낸 것. 과연 명불허전이었다.



캐스터: 2-2에서 센터필드쪽 하늘로 즉각 치솟는 타구, 잭슨, 펜스까지 달러갑니다, 점핑캐치를 시도하겠죠, 그러나 갔습니다! 마이크 트라웃이 커다란 플라이볼로 2년 연속 오프닝 게임 홈런을 기록합니다! 펠릭스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에인절스가 1:0의 리드를 잡습니다. 마이크 트라웃, 믿을수가 없네요. 덕아웃에서 보여준 그의 모습이 멋졌고 타석에서 멋진 승부를 보여주었어요. 터프한 승부였지만 좋은 공이 들어오니까 언제나처럼 강한 타구를 만들어주네요.


한편 에인절스는 6회 초 현재 시애틀에 1:4로 뒤쳐져 있고 트라웃은 3타수 1안타 1홈런 2삼진을 기록중이다. 알버트 푸홀스는 2타석 1타수 무안타 1삼진, 시애틀의 에이스 '킹' 펠릭스 에르난데스는 6이닝동안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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