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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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그렇게 짧지도 않은 것 같은데 의미없이 흘려보내는 시간이 많아 짧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쓰느냐가 관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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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색을 입히면 삶이 짧을 것이요, 그깟 숫자 신경 안쓰고 살면 삶은 지루하리만치 긴 것이니, 원망스럽도다, 달력발명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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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참 빨리가네요.. 학창시절이 그립기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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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시간이왜이리안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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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고등학교 때 까지는 정말 느리게 가고 그런 것 같았는데, 대학교 가고부터는 군대의 압박때문인건지... 대학교가니 편해져서그런건지는 모르지만 시간이 짧게 가더라구요.
또 사람이 꼭 평균연령까지만 사는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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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늙고싶다는 느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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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님
2015.03.15 21:29
고딩떄가 좋습니다.. 그냥 좋아요 걍 좋아요 뭐 스무살에 나한테 다줄수잇는 여자에 부모님 건강좋고 친구관계 원만하고 복권하나 당첨되지않는이상 1살이라도 어릴때가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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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딩인 저는 중학생이 딱적당하지않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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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는 잘 모르는거 같은데.. 짜구 뒤돌아보면 십년씩 지나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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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라.. 좋으실때내요.저랑 19살 차이 나시는군요...전 10대 때나 20대때 뭘하고 지냈는지 가물 가물 할때가 있내요...어찌 어찌 지내다보니 현재 30대 후반에... 30대에서 보면 10대 때 분들 학업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겁게 놀라고 하고 60대 분들이 30대 때 보면 돈때문에 아둥바둥 하지말고 여가를 즐기면서 살라고 하시더군요. 다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틀린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