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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분데스리가 공식 웹사이트 캡쳐


분데스리가에서 이주의 선수를 뽑는 온라인 투표가 한창이다.  현지 시간 3월 6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되었던 분데스리가의 시즌 24번째 매치 데이에서 가장 훌륭한 활약을 했던 선수 세명이 분데스리가가 꼽은 후보로 선정되었는데, 그 중 한명이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현지시간 3월 8일에 있었던 파더보른전에서 두번째, 세번째 골을 연이어 터뜨리며 승부의 향방에 대못을 박았다. 손흥민은 이날 단 세번의 슛을 시도해 두골을 넣는 놀라운 결정력을 선보였다. (시즌 전체 성적: 49슈팅에 10골, 약 20.4%) 패스 성공률은 75.8% 였고 총 10.6km를 커버했다.


손흥민과 함께 후보에 오른 두명은 샬케의 영건 맥스 마이어와 월드컵 우승 스쿼드의 맴버였던 토마스 뮐러다. 두 선수 모두 각각 두골씩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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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득표상황은 손흥민 30%, 마이어 34%, 뮐러 36% 다. 아래는 후보선수의 플레이를 소개하고 온라인 투표를 독려하는 영상과 내용 번역.



매치 데이 24라운드에서 활약했던 이번주 최고의 선수 후보 3명을 살펴보겠습니다. 승자는 누구일까요? 여러분들께서 결정해 주세요.


레버쿠젠의 손흥민으로 킥오프를 하겠습니다. 


경기실황 캐스터: 곤살로 카스트로에게  브런트의 크로스가 잘 연결되었습니다, 곤살로가 손에게 공을 넘겼고 손!! 2-0


손은 이날 경기 종반부에 골을 몰아쳐 파더보른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두는데 기여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포지션에서 슛이 많이 나오도록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후보 2번은 19세의 맥스 마이어입니다. 그도 두 골을 넣었는데, 그의 분데스리가 진출 후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경기 실황 캐스터: 맥스 마이어, 두골째입니다. 


성실한 플레이를 하는 젊은 선수인 마이어는 샬케가 오펜하임에 3-1 승리를 거두던 날에도 총 12km를 뛰며 활약했습니다. 팀 동료들의 칭찬이 자연스럽죠. 


마지막으로 소개되지만 앞선 두명에 비해 부족함이 없는 두골입니다. 주인공은 토마스 뮐러. 


경기 실황 캐스터: 이번에도 좋은 크로스~~~~ 끝내주는 골입니다! 그의 헤딩 골은 얼마나 멋졌던지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를 점프하게 만들었어요. 월드컵 우승자인 그는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 하노버를 3-1로 꺽는데 가장 중대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제 모든건 당신께 달렸습니다. 누가 이주의 선수로 적합할까요? 분데스리가 닷컴을 방문하셔서 투표해 주세요.


*아래의 링크를 통해 분데스리가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고 페이지 아래쪽 가운데에 'VOTE' 라는 섹션에서 손흥민에게 투표를 할 수 있다. 


손흥민에게 투표하러 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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