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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의 전설적인 인물 힉슨 그레이시가 최근 주짓수 메거진과 나눈 인터뷰에서 자신이 접한 충격적인 소식을 이야기했다. 바로 주짓수 지도자가 수련생에게 주짓수는 그저 스포츠일 뿐이니 실전무술을 원한다면 크라브마가를 배우라고 충고했다는 이야기였다.


힉슨 그레이시는 이에 대해 각자의 주짓수 체육관들은 대표 지도자에 의해서 그러한 방향이 달라지지만 이러한 상황들은 주짓수자체의 문화와 계보를 위협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힉슨은 각각의 지도자들이 수련생들에게 제공하는 인증과 지도에서 수련생들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주짓수 본연의 의미가 희석될 것이라고 충고했다. 


힉슨 그레이시는 실제로 자신이 이끄는 주짓수 협회인 JJGF의 운영방침을 셀프디펜스와 실전성에 특화된 주짓수를 보급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그에 따른 경기규칙 변경과 세부적인 사항들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지만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처음부터 보급한 그레이시 가문의 전설적인 주짓떼로 힉슨 그레이시의 입장에서는 일부 극단적인 행보와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주짓수 지도자들이 탐탁지않을 것이다.


주짓수는 실전용 무술이 아니라 단지 스포츠이니 크라브마가를 배우라고 지적한 주짓수 지도자의 신원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 출처 : BJJ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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