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 사진이 뭔지 아시겠습니까?

바로 가구매장, 이케아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연필을 한움큼 들고 와 자랑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제품을 둘러보다 마음에 드는 물건의 크기와 모델명 등을 메모할 수 있게 무료 제공하는 것으로, 자신은 지나다니다 한줌씩 꼭 챙겨와 쏠쏠히 쓰고 있다고 적었는데요. 

이런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었던 거죠.

그러다 이케아에서 연필 물량이 떨어지자 이 '연필 거지'들 때문에 연필을 주지 않기로 한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며 논란이 됐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사실이 아니었지만, 앞서 코스트코 양파 거지 논란까지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코스트코 푸드코트 이용 고객을 위해 다진양파가 무료로 제공되는데, 이거 잔뜩 싸와서 활용법이라며 블로그에 올리는거죠.

잘못이라는 걸 알면서도 자랑하고 글까지 올리는 건 정말 부끄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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