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에 야간근무들어와서 오늘아침 7시 30분까지 야간근무를스게된다
 
평소와달리 사업장분위기도 삭막했고 죧나 뭔가 소름끼치게 싫은기운이맴돌았는데
 
원래 평소같았으면 사람들다빠지고 우리 근무자4명만남아서 순찰 돌기까지 항상 교대로 2시간씩 쉬고 근무섯는데
 
오늘은 본부장이 깜짝 방문하실수도있으니 근무 철저히스라는 팀장의 말을받은뒤 한숨도 못자고 졸기까지도 못했다
 
그렇게 시간이흘러 아 드디어 날이밝아오는구나 하고 시계를 보니 5시 30분이였다
 
xx!! 드뎌 끝나가는구나 하는찰나에 내 다리 밑에 전기난로가있엇는데 MAX로 이빠이 틀어놓으니 졸음이 서서히 밀려왔다
 
아니나다를까 고개가 점점숙여지고 팔베게를 한뒤 그대로 넉다운됬다 1시간쯤 흘럿을까 팔이저려왓다 (이건누구나 겪는 현상임)
 
아 모르고잠들었네 하고 는 20분동안 앞만보면서 멍을때렷는데 갑자기 오른쪽다리 정강이쪽이 겁나 간지러워ㅆ다
 
아 XX왜이렇게 간지러운거야하고  매우 긁었다 근데 한 1분뒤에 갑자기 썌려왔다(통증) 뭐지 이느낌은 하고 다리를까봣는데
 
벌겋게 부어오른거다 그래서 (이떄까진 비몽사몽으로 잠결이였다) 뭐지 하고 모기물린건가 ? 별스럽지않게 넘겼는데
 
그렇게 바지를 다시내리고 한 2분흘렀나? 이번엔 완전 절정으로 아파왔다 그래서 아 XX 다시까봣는데 50원짜리 만한 물집이 올라와있는거다
 
와 그때서야 잠이깨대? 죳됏네 화상이다 XX  다급한나머지 다리 깐상태로 죧나게 안절부절못하면서 뛰어다녓다 마침 내주간근무복장에
화상연고가있다는걸 생각하고 죧나게 뛰어가서 발랏는데 이미 때는 늦은.... 그래서 실바늘 뜨거운물로 소독하고 포비돈(빨간약) 바르고 물집터트리고 물뺏다 시@발 더웃긴건 우리어머니한테 전화가왔는데 아들 괜찬아? 그래서 내가그랫지 응 왜 엄마?
 
엄마가 꿈자리가 3번이나 억셋다는거다 그래서 내가그랫지 엄마 안그래도 한건나왔어 이미 엄마가 걱정했다
 
근데 이걸 오늘 같이 들어온 야간 후배한테애기해주니깐 죧나 빵터지면서 웃기만하는거다 근데 더웃긴건 나도 어이가없어서 옆에서
 
죧나웃엇음 --ㅋ 무슨 이겨울에 모기가있엇겟고 죧나 피곤한나머지 졸음이 화상(아픔)을이겨버리고 자게만든건지 ㅋㅋㅋㅋ
 
결론은 아픈건 피곤한것도 못이긴다는거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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