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 등/이두 (폭행당함;) 12

점심을 요리 직접 해먹으려다가 망쳤어요.

강제로 굶게되어서 슬펏고.. 운동을 6시 넘어서 갔는데 거의 반나절 굶은 상태라 컨디션이 너무 안좋은 느낌이었어요

운동가기 전에 킬잇을 한서빙 먹었어요. 

컨디션이 너무좋아졌어요.

기분도 너무 좋아졌어요. 운동을 했는데.. 일지를 쓰는 지금까지도 등을 자꾸 누가 때리는 기분이에요 >ㅁ<꺄

<준비 운동>

헬스장까지 빠르게 걸어가기 (약 15분) -> 땀남

<등>

풀업 7세트

이거 1개 올라가자말자 느꼇어요, 오늘이 날이구나!!

벤트오버 바벨로우 12세트

빵집아들님이 90도로 하는 훈련 하셧다고 적으셧기에, 따라 해본다고 해봤는데 자극이 좀 독특한데 가더라고요~?

무게야 워낙 원래 낮으니까 뭐 더들고 덜들고는 없었는데, 자세만큼은 이번주에 완전 좋아진거 같아요. 뿌듯

티바로우 (머신) 8세트

옆에 계시던 다른 회원분이 같이 쓰자고 해서 돌아가면서 했는데, 중량 뺏다가 꼽앗다가 하기가 귀찮아서 그냥 약간 고중량으로 바로 했더니 등이 지금 부서질거같아요 (그래서 너무좋아요) 하루쯤은 무리해도 좋은거같아요.

케이블 시티드 로우 5세트

마지막세트는 드롭셋으로 했고~ 점점 자세가 안정적이고 자극도 원래 못느꼇는데 이번주에 좀 되네요.

케이블 풀 오버 5세트

오늘은 이거 망했네요..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8세트

허리가 아직도 다 안나아서(6개월째;;) 무조건 자극 위주로 달리는데 자세가 최근에 좀 많이 좋아졌다는 느낌 받고 잇습니다.

평소에 말  잘안걸어주시는 트레이너님이.. 우쮸쮸 하시며 많이 달라졌다고 저번 방학보다 칭찬해주셧는데 기분에 1셋 더했어요.

백 익스텐션 5세트

<이두>

EZ바 컬 5세트

케이블 컬 5세트

케이블 해머컬 5세트

마무리 스트레칭 살짝. 및 케이블 크런치 

원래 케이블크런치를 바 가지고 했는데, 오늘 로프가 걸려잇길래 로프로 해봣더니 전완도 안아프고 좋더라고요..?

맨날 바로 할땐 복근보다 전완 먼저 아파서 포기햇는데 잘된거같아요.

총 운동시간 2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