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옆 아파트 창문 밖으로 몸을 내놓은 채 선탠을 즐기던 여성에게 운전자들이 시선을 빼앗겨
교통이 한동안 마비되는 웃지 못할 사건이 발생했다고 영국의 인터넷 일간 미러가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오스트리아 빈의 길거리에서 발생했다.
당시 도로와 인접한 한 아파트 3층에선 한 젊은 미녀가 창문을 열고 창문턱에 매트리스를 걸쳐놓은 채
완전 누드로 업드려 선탠을 즐기고 있었다. 게다가 엉덩이와 다리는 창문 밖으로 나와 있는 상태였다.
문제는 한 남성 운전자가 벌거벗은 선탠 미녀에 시선을 빼앗기면서 앞 차를 들이 받은 것.
사고가 나자 앞 차 운전자는 뒷 차 주인에게 “눈을 어디다 두고 다니냐”고 소리쳤고,
뒷 차 운전자는 “죄송하다. 저기 창문에 있는 여자에 시선을 뺏겼다”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앞 차 운전자도 여자를 올려다보더니 “맞네, 이해한다”고 말했다고 미러는 전했다.
이로 인해 여러대의 차들이 뒤엉키면서 한동안 교통이 마비됐으며,
교통경찰이 와서야 풀렸다고 미러는 덧붙였다.
하지만 교통경찰이 왔을 때 선탠 미녀는 이미 창문을 닫고 집안으로 사라져버렸다고 전해졌다.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86958 | 어? 연예인이다 [1] | 쇠질요원 | 2016.07.10 |
86957 | 삶의 조언 [1] | 한울 | 2016.07.13 |
86956 | 길가다 뜬금포 곤장ㅋㅋ [1] | 챈아 | 2016.07.13 |
86955 | 은하 [1] | 젊은농부 | 2016.07.15 |
86954 | 못생긴 애들의 착각 [2] | 젊은농부 | 2016.07.16 |
86953 | 이토준지 단편만화 [2] | 쇠질요원 | 2016.07.16 |
86952 | 합성같은 솜씨 [1] | 챈아 | 2016.07.17 |
86951 | 요즘 중학교 마지막 문제 클라스 [1] | Effort | 2016.07.18 |
86950 | 뜬금포 [2] | 쇠질요원 | 2016.07.23 |
86949 | 60회[하체운동]팀GO4IT 다니엘, 김선진 | #turn_up | 2016.07.23 |
86948 | 만수르 재산 체감 | 젊은농부 | 2016.07.26 |
86947 | 아빠~ 집에 올때 아이스크림 사왕♥ [1] | 쇠질요원 | 2016.07.26 |
86946 | 매번 출근길이 부산행인 박명수 [2] | 쇠질요원 | 2016.07.30 |
86945 | 미나 [1] | 젊은농부 | 2016.07.30 |
86944 | 꼬부기 사과 [1] | 쇠질요원 | 2016.08.01 |
86943 | 제시카 [1] | 젊은농부 | 2016.08.01 |
86942 | 여성 전용 [1] | 젊은농부 | 2016.08.02 |
86941 | 발간 팬티의 최후 [1] | 젊은농부 | 2016.08.02 |
86940 | 멋진 남자친구 [2] | 낮잠 | 2016.08.03 |
86939 | 셋중 하나는 모태솔로래.. [3] | 젊은농부 | 2016.08.04 |
하반신만 태닝?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