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송년회 편을 보면서 유일하게 흐뭇했던 장면이네요.
주 내용은 석관동에 있는 모 아파트인데 용역회사가 바뀌더라도 경비하시는 분들은 계속 승계하는 걸로,
거기다 월급도 19% 인상을 한... 월급의 경우는 스샷에 나오는 것처럼 2천 세대가 가구당 5천원씩 더 부담하면 되는데..
그 이전에 전기료 부분에서 이전 대비 1.5만원 정도 절약하게 돼서 결국 그리 큰 부담이 아닌 셈이 된 거라더군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어찌나 좋던지... 흔한 말로 정치권에 보내야 해..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또 다른 흔한 말로 정치권에 가면 다 똑같아져.. 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여튼 정말 보기 드문 마인드의 입주자 대표...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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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