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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한수인 기자] ‘미녀의 탄생’으로 3년만에 복귀한 한예슬이 여전히 아찔한 몸매를 과시했다.
한예슬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3회에서 군더더기 없이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극중 주상욱을 홀렸다.
한예슬은 이날 방송에서 요가 동작을 하기 위해 주상욱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한예슬은 다소 민망한 요가 동작을 이어가며 아찔한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한예슬은 쫙 달라붙는 옷을 입고 완벽한 ‘애플힙’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극중 주상욱은 한예슬의 요가 동작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끝내 손을 놔버리고 말았고, 방으로 뛰쳐 들어가 “나 지금 저 아줌마 때문에 흥분한 거야? 저 아줌마 몸에서 이만한 지방이 나오는 걸 내가 봤는데”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어 주상욱은 “저 여자는 가짜야. 가짜라고. 천재인 내가 가짜에 현혹되고 본능에 지배를 당한다? 말도 안 돼. 너무 오랫동안 굶어서 음란마귀에 쓰인 거야”라며 자신을 세뇌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녀의탄생’은 살을 빼고 인생이 180도 달라진 한 여인의 삶을 그린 드라마로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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