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학

[제조사소개] 8회 올림피아 로니콜먼의 시그니쳐 시리즈 33

오늘은 Nutri Force Sports에 이은 보충제 제조사 소개편 15편 ..... Pro-Antium, Myo-Blitz, Amino-tone 등으로 유명한 8회 올림피아 우승자 로니콜먼의 Ronnie Coleman Signature Series입니다. 올림피아 출신 선수들이 자신들의 브랜드를 만들다 보니 제이커틀러의 Jay Cutler Elite Series,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Arnold Iron Series에 이어 로니콜먼의 Ronnie Coleman Signature series 그리고 최근 Phil Heath의 Gifted Nutrition이 론칭했습니다.

자신의 소유 혹은 회사에 이름을 빌려주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의 이름을 걸은 만큼 올림피아 출신들로서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한 제품을 만들어 내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회사가 아니더라도 제품 개발에 적극 참여한다는 것이죠.

로니콜먼 시그니쳐 시리즈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꽤 오래 전에 론칭한 회사입니다. 2011년 10월에 플로리다 보인턴비치에 설립되었으며 Myo-Blitz, Resurrect-P.M.을 내세우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시작하였습니다. 론칭년도인 2011년의 경우 그가 RCSS의 페이스북에 글을 써도 댓글이 10-20개 수준밖에 달리지 않았던 수준이었지만, 2012년 그의 론칭을 알리고 나서는 엄청난 인파들이 그와 RCSS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올림피아 역사상 가장 거대한 올림피아이자 리 하니와 함께 8회 올림피아 우승 경력을 가진 로니콜먼은 자신의 올림피아 은퇴 이후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결국 그는 캐나다에서부터 멕시코, 미주 전역에 그만의 브랜드를 론칭하였고 로니콜먼 시그니쳐 시리즈(RCSS)는 빠르게 성장하여 전 세계 92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GNC와 협약하여 3,000개 GNC 소매상에 로니콜먼 시그니쳐 시리즈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로니콜먼 시그니쳐 시리즈는 2012년 9월 1일부터 GNC 샵의 선반에 진열이 되었고 GNC와의 파트너쉽은 로니콜먼사에게 거대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GNC 샵에 들어가서 판매되고 있다는 것은 미국 인구의 95%에게 10마일(16km)이내에서 손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고 GNC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시음회/증정품/컨테스트 등으로 로니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 및 마케팅한 것이 로니에게 일생 일대의 가장 큰 기회를 주었습니다.

로니콜먼이 보충제 사업을 시작한 것은 자신의 팬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그대로 돌려주기 위함으로 내 팬이라면 어느 누구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기 때문인데 대부분 선수 출신의 보충제 제조사 오너들이 이런 부분을 마케팅 기법으로 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좋은 몸을 가지고 팬층을 만들었고 올림피아를 지냈던 선수들이기 때문에 자신의 몸을 보고 이 운동을 열정적으로 하는 팬들이 많기 때문이죠.

실제 올림피아 현장에 가보면 예전의 올림피아로서 혹은 올림피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서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힘을 잃고 경제적인 여건도 좋지 못해 올림피아 현장에서 구걸하듯 지내는 역대 선수들을 보게되었고 그런 모습이 싫어서인지 올림피아 출신 보디빌더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보충제 제조 사업에 뛰어들어 자신의 올림피아 이후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니콜먼은 주문 제작된 "락스타" 투어 버스도 구입하여 30개 도시에 있는 100대 GNC 샵을 방문하였을 뿐만 아니라 주변의 지역 GYM을 찾아갔습니다. 이 버스는 로니콜먼 시그니쳐 시리즈와 GNC의 로고로 랩핑(차에 색을 입히거나 특수하게 제작된 코팅지를 입히는 것)되어 있는데, 그 버스는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고 돌아다니면서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운동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할수 있는 시설들이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이 차량에는 어마어마한 샘플이 있어서 먹어보길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먹어볼  있도록 준비해 놓았다고 합니다.

2012년 올림피아 무대에서 로니콜먼은 올림피아 선수로서가 아닌 로니콜먼 시그니쳐 시리즈의 대표로서 그 무대에 섰습니다. 다름아닌 올림피아 엑스포 현장에 로니콜먼 시그니쳐 시리즈가 부스를 차지하였고 옵티멈, 머슬테크, BSN 등 다양한 브랜드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였습니다. 2012년은 로니콜먼에게 매우 성공적인 한해로 마무리가 되었고 최종적으로 100개국 이상에 수출을 하고 5,000개 이상의 GNC 소매점에 로니콜먼 시그니쳐 시리즈가 판매되게 되었습니다.

2013년 3월 로니콜먼 시그니쳐 시리즈는 미국의 가장 큰 유통회사인 Europa Sports와 파트너쉽을 맺었고 이 파트너쉽 직후 로니는 오하이오로 바로 날아가 로니콜먼 시그니쳐 시리즈의 아놀드 클래식 첫 데뷔를 가졌습니다. 이때부터 로니는 매 아놀드 클래식에 참여했지만 아놀드 클래식에 참여하는 것은 계속되는 경쟁이기 때문에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회사의 오너로서 로니는 매우 긴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로니콜먼은 중국의 "고질라"로 불리는 Zhang Hong Yu 선수와 계약을 하였고, 그 외에도 영국의 Ricardo Correia, Rosie Harte, Jack stroke 미국의 Anthony Burruto, Kevin Ofurum 등 다양한 선수들이 RCSS의 선수로 있으며 올림피아에서 3위를 차지하며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Shawn Rhoden이 로니콜먼 시그니쳐 시리즈와 계약을 하였습니다.

현재 RCSS에서는 프리워크아웃인 Myo-Blitz XS, 자기전 수면/성장을 위한 Resurrect P.M, 테스토스테론 부스터 Testogen-XR, 아미노산 제품인 Amino-Tone, 단백질 제품인 Pro-Antium, WPI 제품인 Iso-Tropic MAX, 체중증가제품인 King-Mass XL, 혈관확장제인 Stacked N.O, 팻버너제품인 Beta-Stim 제품이 있습니다. 각자 자신이 생각한 최적의 조합을 이용하여 구성한 제품이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하는데 이제 한국에 상륙한 제품이므로 앞으로 국내에서 결과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RONNIE COLEMAN SIGNATURE SERIES에 대한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문의주시면 자세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Written by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