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뇌가움직여야 내가움직인다] - 1 0

안녕하세요. 몬스터짐 패널 BoundlessP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잠이 부족하게 열심히 일하고 배우며 지내다 보니 어느덧 단풍도 물들고 차가운 바람이 부는 쓸쓸해지는 남자의 계절이 이네요... 일을 하나하나 정리하며, 다시 여유가 생기기 시작하고 현장에서 경험하고 느끼고 배운 것 들을 같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인체는 재대로 쓸수록 좋아집니다(새 물건을 길들인다고 하죠? 길들이면 더 사용이 용이하죠^^) 그렇기에 기능적인 운동들로 내 자신을 길들이면 내 몸을 내 생각대로 더 사용이 쉬워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쓰지 않을수록 퇴화됩니다. (기계를 기름칠을 하지하고 오래 방치하면 녹이 슬고 기능이 안되죠 ㅠㅠ) 평상시 장시간 같은 자세 또는 반복적인 움직임에 의해 기능이 상실 될 수 있게 됩니다.

짧게 말하면 평상시 생활습관에 의해 몸이 좋아질수도 나빠질수도 있다는 말인데요.

일반인들이 대체적으로 운동하는 이유는?

-       다이어트

-       근육질적인 몸매

-       부상후의 재활

-       특정한 스포츠의 능률상승

일수가 있겠는데요.

운동을 과학적으로 잘 접근하면 실보단 득이 많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나의 신체적인 능력을 알지 못하고 덤비는 것은 득보단 실이 많습니다. (제가 후자의 경우입니다. 그래서 더 관심이 많으며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ㅠㅠ)

대부분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운동하기로 결심을 합니다. (건강전도사로서 이 의지자체에 저는 감동받습니다 ㅜ_ㅜ 정신이 먼저 움직여야 몸을 움직일 수 있기에..)

저는 운동 목적에 따라서 여러 가지 평가를 합니다. 전반적인 운동수행능력을 체크를 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운동을 한 사람이던, 안 해본 사람이던

근막의 유착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사용 되 tight한곳을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폼롤러를 이용한 자가근막이완(self myofacial release)을 사용하여 최소한의 연부조직가동을 해주기만 하여도 근막의 유착을 풀고 동작의 제한됨을 완화시켜 운동을 수행능력을 높일 수 있으며 통증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내 몸의 기본적인 밸런스를 맞추고(교정운동) 나서 대중적으로 많이 하는 웨이트 운동을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오히려 수행능력의 향상과 부상위험의 방지를 도와 더 몸을 잘 만들 수 있을겁니다.

교정운동(corrective exercise))의 순서는 일반적으로 억제(inhibitory techniques) – 신장(lengthening techniques) – 활성(activation techniques) – 통합(integration techniques) 순으로 접근하여 내 몸의 기능적인 균형을 확보를 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센터에 방문하여 웨이트를 하시게 되시죠. 몸의 기능이나 균형이 맞지않는 상태에서 강도있는 웨이트나 역동적인 운동을 하게 되면 저희 몸은 어떠한 동작을 할 때 안정근, 협력근, 주동근들의 근육군들을 다 동원시키지 못하고 가장 힘이 강한 협력근이나 주동근들만 일을하게 되어 내 신체를 지지해주는 안정근은 약화되어 나중에 체형이 더 무너질 수 있게 되고 인체의 운동사슬이 깨지게 되며 그로인한 보상작용으로인해 기능장애들이 생깁니다.

현대인들은 잘 뛰지도 못할뿐더러 재대로 걷지도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재대로 서있지도 못하는 분들도 있으시죠. 이런 상태에서 역동적인 운동이나 중량적인 운동은 부상을 더 일으키기 쉽습니다. 진정한 몸짱(아픈곳이 없이 이쁜 몸을 만들기)에 많은 분들이 알 수 있도록 앞으로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해볼 수 있게 교정운동으로 시작해 강한 신체를 가질 수 있는 하드운동까지 다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