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짐 페이스북 그룹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돼 받은 '뉴트리 웨이'입니다. 동기부여 이미지나 영상, 운동하는 사진 등을 그룹에 올린 멤버 중 6명을 선정해 '뉴트리 웨이'(3명)와 'SAN 퍼포먼스 크레아틴'(3명)을 제공하는 이벤트였는데 생각보다는 실제 MDM글로벌이나 몬스터짐 사이트 이용자 수와 비교하면 참여자가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이벤트는 해당 그룹에서 종종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미리 노리시는 걸 추천합니다. 페이스북 그룹 주소는 여기(http://www.facebook.com/groups/monsterzym/).
성분은 이렇습니다. 바닐라 맛에는 수크랄로스가 들어있지 않지만 초콜릿 맛에는 들어있다고 하네요. 탄수화물과 지방 함량이 MRP 계열의 보충제보다는 적은 편이나 WPI 계열의 보충제보다는 많은 편입니다. 단백질 함량은 23g으로 평균 수준인 것 같네요. 사실 저는 보충제의 성분을 따지는 편이 아니고(탄수화물, 단백질 함량, 지방 함량, 제조사 정보만 참고해서 구매하는 편) 잘 알지도 못하니 이런 얘기는 자세히 하면 안 될 것 같아 우수님이 작성하신 리뷰 URL(http://news.monsterzym.com/supplement/2232242)로 대체합니다. 어쨌든 뉴트리 웨이는 WPC 계열의 보충제라고 하네요.
이런 초콜릿컬이 들어있습니다. '린 바디'나 '신타6 아이솔레이트'보다 가루가 큰 것 같습니다. 풀림이 좋지 않다는 말이 있지만 저는 가루가 크든 작든 20번 이상은 흔들기 때문에 모르겠네요. 가루 자체는 잘 녹지만 다 먹고 뚜껑을 열어보면 바닥에 남아있는 몇 개의 초콜릿컬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신타6 아이솔레이트'나 '린 바디'는 겉보기에는 가루가 작은 것 같아도 의외로 식감이 미숫가루와 다를 바 없고 느끼(신타6 아이솔레이트)하거나 묵직(린 바디)한 감이 있는데 이건 맛이 정말 깔끔합니다. 다 마신 후에도 텁텁함이 없어 단 걸 좋아하지 않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초콜릿향 외에 뭔가 다른 향이 느껴졌지만 이상한 걸 안 넣은 제품이라고 하니 별문제 없을 것 같네요. 가격은 32,400원(통관비 별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