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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현지 시간으로 2014년 9월 18일 개최되는 제50주년 올림피아 기념 행사가 Ultimate Nutrition과 보디빌딩.com의 후원 아래 개최된다. 세계적인 보디빌딩 행사이자 전세계에 가장 강력한 프로 보디빌더들이 대거 출연하는 장인 올림피아에 걸린 상금은 얼마일까?


많은 보디빌딩팬들과 보디빌딩 추종자(?)들이 알다시피 보디빌딩은 많은 스포츠 중에 돈이 되는 스포츠는 아니다.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에서 공개한 운동선수 연봉 순위에 따르면 프로 복싱 선수 메이웨더는 연봉이 1억 5000천만불로 한화로 약 1,000억이다. 그 뒤로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 순으로 아쉽게도 100위권에 보디빌더의 이름은 찾아볼 수 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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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 연봉 1위 : 플로이드 메이웨더 쥬니어>


그래서 올림피아의 상금을 공개하겠다. 올림피아 우승 상금은 1.1 million US dolloar로 한화로 약 11억 5천만원이다. 아놀드 시대 당시 천달러로 약 100만원이었던 것이 많이 오르긴 한 것(약 100배)이지만 2012년 10억이었던 것에 비해 2년만에 1억 5천만원의 상금이 오른 것일 뿐이다. 1억 5천만원이면 올림피아에 출전하는 선수가 자기 먹고 운동하는데에도 부족한 돈이다.


강경원 선수가 출전했던 아놀드 클래식의 우승 상금도 15만 달러로 한화로 약 1억 5천만원 선이다. 결국 스포츠 운동선수 연봉 1위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의 차이는 약 50배 차이라고 할 수 있다(메이웨더는 2경기 수입이 1억 5천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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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식욕과의 전쟁, 고도의 훈련 등을 비롯한 여러가지 유혹 속에서 자신의 몸을 조각한 보디빌더들에게 올림피아 우승의 의미는 돈으로 따질 수 없을 것이다. 과연 우승은 누구에게??


기사작성 : MONSTERZ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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