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 저스틴 비버와 케네디 가문의 맏어른 격인 에델 케네디(86)가 지목한 오바마 대통령은 얼음물 샤워 대신 성금만 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목을 받더라도 얼음물을 뒤집어쓰지는 않겠다는 뜻을 이미 밝힌 바 있다. 특정 현상 등에 대한 '선호와 편애' 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다. 미국 국무부와 국방부, 연방 하원은 소속 공무원과 외교관, 군인, 하원의원 등에 공직자의 민간 자선기금 모금 행사 참여를 금지하기로 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결정은 미국 연방 정부 방침과 보조를 맞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AP 통신은 “오바마 대통령이 얼음물 뒤집어쓰기 운동에 진짜 ‘찬물’을 끼얹었다”는 제목을 붙였고, 보스턴헤럴드도 “오바마 대통령이 찬물 샤워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보도했다. 행사를 기획한 루게릭병 환자 돕기 단체 ALS 협회는 오바마 대통령의 성금에 짧게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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