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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8강 진출국이 모두 가려졌다. 각 조 1위로 통과한 8팀 모두 16강에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을 위한 외나무다리에서 만나게 됐다.

사실 지금부터가 진정한 월드컵이라 해도 무방하다. 조별리그, 16강에서는 약팀이라 부를만한 국가가 존재했지만 이제부터는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진검승부만 남았다.

8강전 4경기는 이번 주말에 전부 치러진다. 5일 오전 1시 프랑스vs독일을 시작으로 오전 5시 브라질vs콜롬비아, 6일 오전 1시 아르헨티나vs벨기에, 오전 5시 네덜란드vs코스타리카가 펼쳐진다.

브라질-콜롬비아戰 승자와 프랑스-독일戰 승자가 4강에서 맞붙으며, 네덜란드-코스타리카戰 승자와 아르헨티나-벨기에戰 승자가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객관적으로 어떤 국가가 준결승전에 진출할지 알아보기 위해 bet365, skyBET, 888sport, bwin, UNIBET을 포함한 25개의 권위 있는 베팅사이트 데이터를 파악해봤다.

결과를 가장 냉정하게 평가하는 건 자신의 피 같은 돈을 베팅하는 도박사 집단일 것이다. 오즈마스터의 결과를 활용한 이유는 일종의 통계적 접근이기 때문이다.

도박이나 흥미 위주의 분석이 아닌 냉정한 평가를 알아보자.

프랑스 승리확률 30.12%
연장전 돌입확률 30.12%
독일 승리확률 39.76%

브라질 승리확률 53.03%
연장전 돌입확률 26.10%
콜롬비아 승리확률 20.88%

아르헨티나 승리확률 42.34%
연장전 돌입확률 27.03%
벨기에 승리확률 30.63%

네덜란드 승리확률 64.46%
연장전 돌입확률 21.63%
코스타리카 승리확률 13.91%

도박사들은 브라질, 프랑스, 네덜란드, 아르헨티나가 준결승에 진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B조 예선 1경기에서 스페인이 네덜란드에게 패한 뒤 도박사들이 내놓은 4강 진출국과 동일하다. 8강에서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도박사들의 예측이 들어맞게 된다.

도박사들이 월드컵 개최 전 가장 높게 예상한 결승전은 브라질vs아르헨티나였고, 우승국은 브라질이었다.

8강 진출국 피파랭킹
2위. 독일
3위. 브라질
5위. 아르헨티나
8위. 콜롬비아
11위. 벨기에
15위. 네덜란드
17위. 프랑스
28위. 코스타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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