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W 조회 수 : 1998

2014.06.26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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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 MMA 매체들이 평가한 UFC 웰터급 순위를 통합한 순위표가 MMA MANIA를 통해서 공개되었다. 이번 순위표에서 포함된 MMA 매체들은 블러디 엘보, MMA 파이팅, MMA 매니아다. 각 매체에서 평가한 순위에서 해당 선수의 점수를 책정하여 통합 점수가 높은 순서로 순위를 정하였다.


現 UFC 웰터급 챔피언 조니 핸드릭스는 총 3개의 매체에서 각 매체당 2명의 기자들에게 모두 최고점인 10점을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조니 헨드릭스와 접전을 펼친 로비 라울러, 3, 4위는 타이론 우들리에게 승리를 거둔 로리 맥도날드와 타이론 우들리가 올라갔다.


8위에는 김동현이 총 11점을 받으며 단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제이크 엘렌버거, 데미안 마이아, 벤 아스크렌 등 UFC 웰터급 강자들이 모두 7점을 기록하며 공동 9위를 기록한 것에 반해 괄목할 만한 결과다. 


이번에 김동현이 상대하게 될 타이론 우들리는 이전 예정 상대인 헥터 롬바드보다 순위가 높은 상위권 선수다. 실제 위 순위표와 마찬가지로 UFC 공식 랭킹에서도 롬바드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만약 김동현이 우들리에게 승리를 거둔다면 차기 웰터급 도전권 획득도 더 이상 꿈같은 이야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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