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jpg


[몬스터짐 월드컵] 지구촌은 열광의 도가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를 제외한 모든 조들의 예선 1경기가 끝난 지금, 골 퍼레이드가 이어지며 세계 축구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어느 때보다 이변도 많이 속출하고 있다. 우승후보 스페인은 네덜란드에게 1대 5로 대패했고, 우루과이는 코스타리카에게 1대 3으로 충격적인 패를 기록했다. 이변은 아니나 독일은 포르투갈을 4대 0으로 제압하며 강국임을 입증했다.

조별경기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레 시선은 16강, 8강, 준결승, 결승으로 쏠린다. 도박사들이 예상한 결승전은 ‘영원한 라이벌’ 브라질-아르헨티나戰. 그렇다면 준결승에는 어떤 나라가 올라올까?


객관적으로 어떤 국가가 준결승전에 진출할지 알아보기 위해 bet365, skyBET, 888sport, bwin, UNIBET을 포함한 25개의 권위 있는 베팅사이트 데이터를 파악해봤다.

결과를 가장 냉정하게 평가하는 건 자신의 피 같은 돈을 베팅하는 도박사 집단일 것이다. 오즈마스터의 결과를 활용한 이유는 일종의 통계적 접근이기 때문이다.

도박이나 흥미 위주의 분석이 아닌 냉정한 평가를 알아보자.

브라질,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독일 7.14%
브라질,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프랑스 4.54%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 이탈리아 4%
브라질, 네덜란드, 독일, 포르투갈 2.5%
브라질, 아르헨티나, 프랑스, 이탈리아 2.5%

우승후보 1, 2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4강 예상팀에 전부 포함돼있다. 브라질은 자국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고, 아르헨티나는 이웃나라인 브라질에서 이벤트가 열리기에 컨디션이 좋지 않을 이유가 없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독일이 4강 진출국이 되려면 각 조를 1위로 통과하고 16강, 8강을 넘으면 된다. 그렇게 된다면 브라질-독일, 네덜란드-아르헨티나의 4강전이 성사된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프랑스가 준결승 진출국이 되기 위해서도 각 조를 1위로 통과하고 16강, 8강을 넘으면 된다. 8강 2경기로 가능성이 높은 프랑스-독일戰의 결과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 이탈리아 역시 준결승에 오르려면 각 조를 1위로 통과하고 16강, 8강을 넘으면 된다. 8강 3경기에서 격돌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탈리아-네덜란드.

2014 브라질월드컵 4강 예상국가 및 예상순위 TOP 10

1. 브라질,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독일 7.14%
2. 브라질,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프랑스 4.54%
3.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 이탈리아 4%
4. 브라질, 네덜란드, 독일, 포르투갈 2.5%
5. 브라질, 아르헨티나, 프랑스, 이탈리아 2.5%
6.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독일, 스페인 2%
7. 브라질,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포르투갈 2%
8.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독일, 콜롬비아 1.51%
9.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 칠레 1.51%
10.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 콜롬비아 1.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83 '전통의 새로운 해석'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새 유니폼 공개 JBAN 2020.07.03 284
1182 '파리의 비극' 티아고 실바 "부끄럽다, 팬들에게 용서를 구한다" JBAN 2019.03.07 285
1181 '2연패' 인삼공사 이영택 감독 "선수들 잘 따라줬다 결과가 아쉽다" JBAN 2020.10.24 285
1180 '선두' 인터밀란에 닥친 변수...GK 한다노비치 코로나-19 양성 [오피셜] JBAN 2021.03.18 285
1179 '누캄프의 기적' 쓴 솔샤르, '파리의 기적'도 써냈다 JBAN 2019.03.07 286
1178 "아뿔싸!" 바이에른의 코망, 회사 차 대신 다른 차로 출근했다가 벌금 JBAN 2020.04.18 286
1177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 "오늘 주전은 김다인, 흔들렸을 때는 이나연으로" JBAN 2021.01.01 286
1176 '감독 교체' 레알 마드리드, 클롭 감독 유력후보에 포함 JBAN 2019.03.07 287
1175 AS 로마, 콘테에게 감독직 제의...연봉 122억 (伊 언론) JBAN 2019.04.25 287
1174 '고난의 길' 걷는 솔샤르를 바라보는 펩 "난 솔샤르 이해해, 시간이 필요하다" JBAN 2019.04.24 290
1173 "베일? 자리가 없어" 영국 기자가 분석한 맨유의 베일 포기 이유 JBAN 2020.09.18 291
1172 '근본을 찾아서' 레알 요비치, 친정팀 프랑크푸르트로 임대 임박 JBAN 2021.01.13 291
1171 英 현지에까지 알려진 머치의 경남행, 현지 팬들의 반응은? JBAN 2019.02.21 292
1170 '논란 속 감독선임' OK저축은행, 신임 사령탑에 석진욱 수석코치 [오피셜] JBAN 2019.04.22 292
1169 '꿈과 현실' 그 사이에서 고민하는 맨유 임대생 이갈로 JBAN 2020.05.26 292
1168 삼프도리아 주전 네 명 코로나 19 확진..프로스포츠 첫 집단 감염 사례 JBAN 2020.03.14 293
1167 '정호영 부상악재' 인삼공사 이영택 감독 "본인이 가장 마음 아플 것 같다" JBAN 2020.10.24 293
1166 '2연승'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 "막판 집중력 문제는 고민해야" JBAN 2020.10.24 293
1165 '다사다난 첫 시즌' 보낸 사리 "첼시는 개인주의 선수들이 많아" JBAN 2019.05.11 294
1164 카디프 시티 살라의 죽음을 둘러싼 충격 보고서...면허없는 조종사, 고장난 비행기 JBAN 2020.03.14 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