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발끈해서 설명해주기도 짜증난다.;;;

by 이야고 posted Jun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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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한지 이제 1년하고 1개월 접어드네요...나름 무분할 6개월 하고 나서 이제 2분할로 운동하는 중입니다.


아직은 초보적인 단계라 자극 주는 법도 미숙하고 나름 신경써서 운동하고 있고요...어느정도 처음보다는 변화된 몸도 보이네요.


그런데 주위에서 운동한다고 하면 하는 말이 "운동하는데 몸이 왜 그래?" 라고 가끔씩 하는 말들...정말 듣기 짜증 나네요..


나름 일주일에 하루 또는 이틀 정도 쉬면서 운동을 해왔는데...저의 노력을 순식간에 폄하 하는 듯한 발언들...


왜 겉으로 근육이 보여야 몸좋은 줄 아나요? 겉으로 안보이는 것도 아니고 그냥 덩치가 크지 않다는 것 뿐인데.;;


그때마다 제가 하는 소리는 "나 벗은 몸 봤어?"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처럼 운동한다고 그렇게 근육 흔히 알고 있는 근육처럼


나오지 않는다...라고 합니다. 그냥 듣고 흘려 버릴 수도 있는데 제가 그동안 1년동안 한 노력을 그런식으로 순식간에 쉽게 말


해 버리니 짜증나네요.  왜 사람들은 운동한다고 하면 근육이 겉으로 보일때도 확 띠는 그런 몸들을 상상하시나요? 제가 마른 체형이라 근육은 그렇게 크지 않아도.


어느정도 체형은 보기 좋을 정도로..되어 있습니다. 눈에 확띠는 데피는 나오지 않았지만...아직도 1년밖에 안된 초보가 2~3년 후에는 좀더 달라질 테고요...


제가 운동한다고 떠벌리는 것도 아니고 가끔 대화를 하다 제시간이 있을때 운동한다 하고 하면 왜..그런식으로 이야기 하는지...아주 이젠 성질 나네요..


또 그럽니다..덩치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벗겨 보면 다 살이다..등등..마른 체형의 근육과 덩어리 큰 근육은 다르다 일일이 해명


아닌 해명도 짜증나고 그냥 듣고 넘겨 버릴 수 있는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런 소리 들으니 기분이 참 나쁘다 못해...성질 납니다.


한두번 들으면 괜찮은데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이 한명씩은 있어서...참....트레이너도 같이 샤워할때 몸매좋다는 소리도 하는데


...... 벗고 다닐 수도 없고....


오늘 또  그런 소리 하는 여자(아줌마) 가 있어서...주저리 주저리 쓰네요.;;; 권상우 정도는 되야 된다나 모라나.;;;;;


암튼....주저리 주저리 적어서 죄송합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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