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글을 본 후
여러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일이 꼬일 수가 있구나... ㅠㅠ
제가 몬짐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보람과 재미이지
스폰서쉽 제품이 아닌데 말이에요.
저는 몬짐에서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이
몬짐에 들어왔을 때 알림 개수가 늘어난 걸 볼 때에요 ㅋㅋ
포인트에 상관 없이,
게시물을 올린 보람이 있더라고요.
도움을 얻어가신 분들이 계시면 더 좋고요.
그런 의미에서 댓글 많이 달아주시는 분들께 참 감사해요.
그리고 저한텐 스폰서쉽 자체가 큰 재미에요.
월초에 제품들이 새로 뜨면 공지하고,
중순부터 월말까지 정리하고,
다음 달이 되면 당첨자 목록을 올리고,
축하를 주고 받고 ㅎㅎ
이런 일이 참 재미있더라고요.
아마 이게 오해의 시작이었겠죠?
저는 이번에 누르지 않을게요.
물론 활동은 계속 할 꺼에요.
남은 2차, 3차 정리도 일요일에 예정대로 할게요.
제가 정리를 하는 것은 제가 더 쉽게 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저한테는 보람이 되고,
다른 분께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니까요 ^^
마음이 홀가분하네요 ㅎㅎ
모두 이번 남은 6월 활동도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