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이 일본 도쿄에서 지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다라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Tourist Dara in Tokyo(도쿄 관광객 다라)"라는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보라색 트레이닝복을 위, 아래 맞춰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우스꽝스러운 요가 자세를 취하고 있다.

보기만 해도 경건해지는 듯한 초록의 대나무 숲에서 찍은 코믹 포즈 사진이라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

다라가 속한 투애니원은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투애니원은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마타에는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공연을 마무리하고,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친다.

바쁜 와중에도 코믹한 사진으로 팬들을 웃게 해주는 다라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산다라박 포즈가 창의적이야" "4차원 다라 누님의 센스는 못 따라갈 듯" "저 도쿄 숲 어디죠? 나도 가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