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짐 월드컵] 일본이 속해있는 C조의 1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5일(한국시간) 오전 1시, 콜롬비아-그리스戰을 시작으로 C조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된다.

C조에는 특출한 나라가 속해있지 않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하기 어렵다.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일본, 그리스 모두 우승후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약한 나라도 아니다.

이 조에 눈이 가는 이유는 대한민국의 영원한 라이벌 일본이 포함돼있기 때문이다. 현재 아시아 축구 최강국을 일본이라고 칭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국내팬들은 일본이 이번 월드컵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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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월드컵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다. 2002 한·일 월드컵, 2006년 독일월드컵, 2010년 남아공월드컵 16강에서 각각 터키, 브라질, 파라과이에게 패하며 8강 진출계단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은 다르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이 팀 분위기를 바꿨고, 세대교체가 잘 진행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진 운이 좋을 경우 8강 진출까지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일본의 유니폼에는 욱일기를 형상화한 문양이 새겨져,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바 있다.

객관적으로 C조에서 어떤 국가가 16강에 오를지 알아보기 위해 bet365, skyBET, 888sport, bwin, UNIBET을 포함한 25개의 권위 있는 베팅사이트 데이터를 파악해봤다.

결과를 가장 냉정하게 평가하는 건 자신의 피 같은 돈을 베팅하는 도박사 집단일 것이다. 오즈마스터의 결과를 활용한 이유는 일종의 통계적 접근이기 때문이다.

도박이나 흥미 위주의 분석이 아닌 냉정한 평가를 알아보자.

콜롬비아 51.28%
코트디부아르 23.09%
일본 21.05%
그리스 14.28%

C조는 1강 2중 1약이지만, 큰 틀에서 본다면 4중이 맞다. 물고 물리는 혼전의 조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승과 무의 차이가 타 조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과 같은 남아메리카 국가인 콜롬비아는 C조 1위에 선정됐고, 우승 예상국가 순위에선 12위에 랭크됐다.

15일 오전 1시- 1경기 콜롬비아 vs. 그리스

콜롬비아 승리 확률 52.15%
무승부 29.74%
그리스 승리 확률 18.11%

15일 오전 10시- 2경기 코트디부아르 vs. 일본

코트디부아르 승리 확률 36.02%
무승부 30.96%
일본 승리 확률 33.02%

20일 오전 1시- 3경기 콜롬비아 vs. 코트디부아르

콜롬비아 승리 확률 46.64%
무승부 29.49%
코트디부아르 승리 확률 23.87%

20일 오전 7시- 4경기 일본 vs. 그리스

일본 승리 확률 40.74%
무승부 29.63%
그리스 승리 확률 29.63%

25일 오전 5시- 5경기 일본 vs. 콜롬비아

일본 승리 확률 21.63%
무승부 27.42%
콜롬비아 승리 확률 50.96%

25일 오전 5시- 6경기 그리스 vs. 코트디부아르

그리스 승리 확률 30.66%
무승부 29.29%
코트디부아르 승리 확률 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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