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몬스터짐]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월드컵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크로아티아戰으로 포문을 연다. 결승전은 7월 14일 오전 4시에 펼쳐진다.

현재 세계인의 관심사는 월드컵 우승국 맞추기다. 개최국 브라질, 메시의 나라 아르헨티나,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 전차군단 독일, 붉은악마 벨기에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객관적으로 어느 나라의 우승 확률이 높은지 알기 위해 bet365, skyBET, 888sport, bwin, UNIBET을 포함한 25개의 권위 있는 베팅사이트 데이터를 파악해봤다.

결과를 가장 냉정하게 평가하는 건 자신의 피 같은 돈을 베팅하는 도박사 집단일 것이다. 오즈마스터의 결과를 활용한 이유는 확률에 대한 일종의 통계적 접근이기 때문이다.

25개의 베팅사이트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개최국 브라질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다.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불리는 메시의 조국 아르헨티나가 유로2008, 2010 남아공월드컵, 유로2012 우승팀 스페인을 누르고 2위를 차지했다.

1. 브라질 33.4%
2. 아르헨티나 19.1%
3. 스페인 16.6%
4. 독일 13.4%
5. 벨기에 4.6%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의 우승 가능성은 0.3%로, 32개국 중 26위에 랭크됐다. 베팅사이트 William Hill, Winner는 보다 후한 0.4%를 책정했고, 베팅사이트 BETDAQ는 0.17%로, 가장 박한 확률을 내놓았다.

한국보다 순위가 낮은 나라는 카메룬, 알제리, 호주, 이란, 코스타리카, 온두라스다. 최하위 온두라스의 우승 확률은 0.025%.

한국이 속해있는 H조에선 벨기에가 5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러시아(14위)가 그 뒤를 이었다. 알제리는 28위.

일본은 17위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랭킹을 차지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 예상 순위

1. 브라질
2. 아르헨티나
3. 스페인
4. 독일
5. 벨기에
6. 프랑스
7. 이탈리아
8. 우루과이
9. 포르투갈
10. 잉글랜드
11. 네덜란드
12. 콜롬비아
13. 칠레
14. 러시아
15. 스위스
16. 코트디부아르
17. 일본
18. 크로아티아
19.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20. 멕시코
21. 에콰도르
22. 미국
23. 가나
24. 나이지리아
25. 그리스
26. 한국
27. 카메룬
28. 알제리
29. 호주
30. 이란
31. 코스타리카
32. 온두라스

기사작성 : 유병학
사진출처 : 몬스터짐 미디어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23 '선수단에 큰 만족' 토트넘 베일, "내가 토트넘에 온 큰 이유" JBAN 2020.10.23 384
1122 '세리에의 전설' 크레스포 "피를로 감독 환영, 디발라 라우타로 잘하고 있어" JBAN 2020.10.23 435
1121 '무실점 승리' 리버풀 아드리안 "반 다이크 그립겠지만 리버풀 수비는 최고" JBAN 2020.10.22 478
1120 무리뉴도 인정했던 '될성부른 나무' 악셀 튀앙제브 JBAN 2020.10.22 465
1119 손흥민, 토트넘과 장기계약 유력...케인에 버금가는 대우 전망 [英 언론] JBAN 2020.10.21 358
1118 '악몽' 인삼공사 정호영, 십자인대 파열 진단...사실상 시즌 마감 JBAN 2020.10.19 432
1117 리버풀 반 다이크, 십자인대 파열...수술 예정 [오피셜] JBAN 2020.10.19 438
1116 '리버풀 초대형 악재' 반 다이크 십자인대 파열 추정...시즌 아웃 가능성 [英 언론] JBAN 2020.10.18 406
1115 '우스꽝스럽다' 현지 기자들도 비웃은 '리버풀의 오프사이드 판정' JBAN 2020.10.17 468
1114 분데스리가2 득점왕의 존경심 "레반도프스키, 게임 능력치 99 아닌게 신기해" JBAN 2020.10.17 428
1113 무관중 머지사이드 더비, 에버튼 콜먼 "무관중 경기 정말 슬프다" JBAN 2020.10.17 409
1112 대표팀 다녀온 귀앵두지, 코로나 19 확진...구단들 초비상 JBAN 2020.10.15 500
1111 야구, 축구에 이어 배구도 관중입장 허용...31일부터 시행 JBAN 2020.10.15 366
1110 동생이 감염자인데...호날두 누나 "코로나19는 사기극이야!" JBAN 2020.10.14 448
1109 OK금융그룹 배구단, 비대면 팬미팅 성료 "업그레이드된 경기력 보여주겠다" JBAN 2020.10.13 438
1108 '시즌 시작' 흥국생명, 14일 팬들을 위한 랜선 팬미팅 개최 JBAN 2020.10.13 384
1107 '바이에른도 위험하다' 루메니게 회장 "축구의 위기다" JBAN 2020.10.11 385
1106 맨유팬 설문조사, 카바니 영입에 대체로 긍정적...반대의견도 30% JBAN 2020.10.11 398
1105 절도 피해에도 웃는 더글라스 코스타 "친정팀 복귀 너무 기뻐" JBAN 2020.10.10 425
1104 '감염 후 회복' 귄도안이 말하는 코로나 19 "미각이 완전히 없어졌다" JBAN 2020.10.10 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