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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짐 월드컵] 2014 피파 월드컵의 개막이 1주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벨기에, 러시아, 알제리와 함께 H조에 속해있고 첫 경기는 6월 18일 오전 7시 쿠이아바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벌어질 예정입니다.

BBC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2014 월드컵에 관한 다양한 영상컨텐츠를 내놓고 있습니다. 본 영상에서는 알제리 대표팀의 감독과 주요선수들이 등장해 자신들의 각오를 밝히고 있습니다. 알제리의 중심선수인 파굴리는 자신들의 팀과 월드컵에서의 경쟁에 대해 '아무도 우리에게 배팅하지 않겠지만, 그래서 우리에겐 부담이 없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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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는 아랍어권 국가를 대표해 4번째로 월드컵 본선무대를 밟게됩니다. 북아프리카 지역의 유일한 본선진출팀이죠. 최종 예선 6경기에서 알제리는 5승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부르키나 파소를 플레이오프에서 꺽고 본선에 올랐습니다. H조는 아웃사이더적인 그룹이죠, 벨기에, 러시아, 대한민국이 알제리와 같은 조 입니다. 미들필더 소피알 파굴리는 그 점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소피앙 파굴리: 우리는 언더독(배팅에서 높은 배당을 받는 약팀)입니다. 아무도 우리에게 배팅하지 않겠죠. 젊고 경험이 부족한 팀이지만 우리에겐 잃을게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싸울겁니다. 자유로운 마음으로 플레이 해야해요. 좋은 월드컵 대회를 치르었으면 합니다. 


[감독]


알제리 대표팀의 바히드 할릴호치치 감독은 2010년 월드컵 대회를 불과 1달앞두고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에서 해임당한 후 드디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는 월드컵 본선에서 선수와 코치를 병행했던 경력을 가진 인물중 한명입니다. 1982년 유고슬라비아 대표팀에서였죠. 


[키 플레이어]


중앙 수비수인 마지드 부게라가 알제리팀의 여전한 중심동력입니다. 2004년 국제무대에 데뷔한 이래 31세의 부게라는 주장완장을 60회 착용했고 4골을 넣었습니다. 그가 달성한 최고의 순간은 부르키나 파소전에서 터뜨린 결승골일 것입니다. 


파굴리: 그는 우리에게 큰형같은 선수입니다. 그는 국제레벨에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고 수많은 컵을 들어오올렸죠. 그는 훌륭한 플레이어이고 훌륭한 수비수입니다. 그가 우리의 센터피스입니다.


[조별리그 스케쥴]


알제리아는 조별리그의 첫 경기에서 아마도 H조에서 가장 어려운 상대일것으로 보이는 벨기에와 대전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남쪽의 포르토 알레그레로 이동해 대한민국과 맞붙습니다. 마지막으로 파비오 카펠로가 이끄는 러시아를 상대하게 됩니다.


파굴리는 자신들에게 부담감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알제리가 북아프리카의 전설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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