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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짐 월드컵]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4 피파월드컵의 개막이 4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웨인 루니가 조국을 위해서라면 어떤 포지션에서도 뛸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잉글랜드 감독 로이 호지슨은 6월 4일에 있었던 에쿠아도르와의 평가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결과에 대한 자평과 알렉스 챔벌레인의 부상에 대한 리포터의 질문에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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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FW,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를 위해 골을 넣는 것에는 언제나 큰 즐거움이 따릅니다. 경기에 나가서 골을 넣고 싶어요. 


로이 호지슨(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에콰도르 같은 테크닉과 페이스를 가진 팀과 대적하다보면 어려운 순간이 찾아올 수밖에 없어요. (잉글랜드는 6월 4일 평가전에서 에쿠아도르와 2:2로 무승부 기록) 하지만 기회를 많이 만들수 있었고 우리가 공세의 우위를 지켰고 전진했죠. 그런 부분에 가치를 두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공격진 배후의 움직임에 중점을 두어야 할것입니다. 상대의 역습이 우리의 4백 라인까지 바로 치고들어오는것을 방지해야겠죠. 


루니: 조국을 위해서라면 레프트 윙, 라이트 윙, 미들필드, 프론트, 어떤 포지션이라도 좋습니다. 전에 말씀 드렸다시피 전 잉글랜드를 위해 뛴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요. 어떤한 경우에도 그건 변하지 않을거예요. 그 (호지슨)가 배치하는 자리에서 그게 어떤 포지션이던 기쁘게 플레이 할겁니다.


리포터: 알렉스에게 기회가 있을까요? 그의 부상상태는 꽤 좋지않아 보이던데요?


호지슨: 리플레이를 보셨겠지만, 그의 무릎이 꺽였습니다. 무릎이 꺽이는건 언제나 걱정되는 상황이죠. 하지만 나쁜 소식이 도착하지 않은 동안에는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있어야겠죠, 왜냐하면 나쁜 소식이 전해졌을 때 그것에 대응하는것도 힘든일인데 도착하기도 전 부터 그 예고편을 계속 보고있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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