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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짐 MLB] 추신수가 4월 28일 화요일 드디어 복귀타석을 가졌습니다. 4:0으로 뒤져있던 9회말 추신수는 대타로 나섰습니다. 해설진에서는 추신수를 반기면서 이것을 다음경기의 출장을 위한 몸풀기로 보고 있습니다. 론 워싱턴 감독의 한마디와 다르빗슈에 관한 리포트, 그리고 추신수의 복귀타석에서 현지 해설진이 어떤 말을 했는지 살펴봅니다. 


[경기전 론 워싱턴 감독 멘트]


워싱턴: 긍정적인 미래를 만들어가야죠. 최선의 경기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지난일은 지난일일 뿐입니다. 그것 때문에 잘 풀릴일도 망할일도 없어요. 이건 경쟁이죠, 그래서 우리들은 모든 게임에서 이기려 합니다. 그게 우리의 마음가짐이예요. 


[다르빗슈 리포트]


그리브: 다르빗슈의 스카우팅 리포트입니다. 4게임에 등판해 1승무패 기록중이구요, 벙어율은 1.61입니다. 지난 10번의 홈등판에서 그는 1.81이라는 멋진 방어율을 찍고 있습니다. 최근 등판은 4월 21일 오클랜드전이었고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초반에 3점을 내주었고 이후 투지를 발휘해 여러 이닝을 막아냈죠. 최종적으로는 6이닝 3실점에 116구를 던졌습니다. 올시즌 등판중 이닝 소화는 가장 짧았고 투구수는 가장 많았습니다. 소모가 심했죠. 하지만 이후 7일을 쉬고 등판했습니다.


[9회말 추신수 대타 등장]


버즈비: 9회말에 신수 추가 마이클 초이스를 대신해 핀치히터로 등장합니다. (알링턴 파크: 추우우우우~~) 신수는 지난 화요일(현지시각) 밤 오클랜드와의 3연전중 2차전에서 뒷꿈치에 문제가 생기며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를 못했습니다. 아, 발목 부상이었죠. 그 이후 이번에 처음으로 타석으로 복귀했습니다. 필드에서 그를 다시보니 좋군요.


그리브: 확실히 그렇네요. 아마도 내일 경기에 나서기위해 시동을 거는것 처럼 보입니다. 


버즈비: 바깥쪽으로 빠지는 볼, 추는 .314의 타율, 홈런두개에 7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 가진 빅넘버는 출루율이죠, .432나 됩니다. 그레이(투수)가 투구합니다. 바깥쪽에 걸치며 떨어지는 브레이킹볼, 스트라이크입니다. 1-2가 됩니다. 


그리브: 소니 그레이는 레인져스와의 지난 등판에서 7이닝동안 108개의 공을 던졌는데 지금은 (9회말 무사) 102개로 여기까지 왔네요. 


버즈비: 추가 좌익수 방면으로 플라이볼을 쳤습니다. 9회의 첫 아웃입니다. 소니 그레이는 아직 메이져리그에서 완투경험이 없습니다. 불펜의 움직임이 없는걸 보니 오늘 완투를 시킬 모양입니다. (3안타 완봉승 거둠)


[몬스터짐 MLB] 다음경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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