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모닝 뉴스: 에반 그랜트 기자>
원문링크:
http://www.dallasnews.com/sports/texas-rangers/headlines/20140402-rangers-second-walk-off-win-the-inverse-of-the-first-as-shin-soo-choo-draws-walk-to-end-game.ece
개막 첫 주, 레인져스의 젊은 선발진은 6회를 넘기기가 힘에 겨웠다.
그러나 그것은 9회에 벌어질 드라마를 위한 전주곡에 불과했다.
로비 로스가 자신의 메이져 데뷔전에서 상대팀에 끌려다니다 겨우 5이닝만을 소화한 후 강판당했지만 레인져스는 9회말에만 3점을 내면서 이틀연속으로 필리스에 끝내기 패를 안겼다. 최종 스코어는 4-3
추신수는 9회말 원아웃 만루 풀카운트 상황에서 '불타는' 조나단 파펠본을 상대로 스트라이크존에서 멀어지는 볼을 골라냈다. 그것으로 3루주자 짐 아두치가 홈을 밟았으며 그것이 끝내기 결승득점이 되었다. 이것은 1999년 토드 제일이 아리조나를 상대해 얻어낸 끝내기 볼넷이후 처음나온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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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에서는 아드리안 벨트레가 단타를 치고 나갔고 추가 볼넷으로 끝내기를 성공시켰다. 이것은 어제의 경기와 완전히 반대의 상황이다. 어제는 추가 걸어나갔고 벨트레가 단타로 추를 불러들여 끝내기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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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오늘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그는 앞으로 7년간 레인져스에서 1억 3천만달러를 받는다. 추는 팀이 그에게 지불하는 고액의 연봉에 걸맞는 활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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